경제학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자본주의 비판서 번역본이 한국에도 하루가 머다하게 쏟아져 나오는데
혹시 마르크스주의/오스트리아 비주류 학파 말고 (이것부터 차근차근 봐야함)
주류경제학이나 주류경제학 가까이서 자본주의를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려는
경제학자들도 보시는 편인지
가치의 모든 것을 쓴 마리아나 마추카토나
혹은 빈곤 문제에 집중하는 아마티아 센이나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의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에스테르 뒤플로 부부 경제학자 같은 이들?
폴 칼라니는 안 좋아하시는 것 같고
제대로 독파한 학술 경제학 서적은 거의 없어서 좀 조바심이 나네요
난 센도 좋고 폴라니도 좋은데... 일단 폴라니, 피케티는 봄
피케티는 전세계적으로 비판 질타 많이 받지만 계량과 실증에 미친 자유주의자들이 판을 치는 한국의 경제학 지형에선 좌빨공산주의자 취급 받겠죠?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바로읽기 라는 책에 7명 모여가지고 신나게 물어뜯는 거 같던데.
http://aladin.kr/p/rbhRl
21세기와 자본론 이 책은 맑스와 피케티를 놓고서 비교하는 책인데 좀 우호적인 서적인 듯 한데 정치학자가 썼네요
바로 읽기 그거보고 자경원 수준이 짐작나더라ㅋㅋㅋ
읽을만은 한데 결론이 '그래도 고쳐쓸 수 있지 않을까?'라서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