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모론은 파시즘의 등장 그 자체는 아니더라도 파시즘의 등장의 수많은 전조곡 중 하나일 수 있다.

파시즘이 재등장 할 것 자체는 확실한데, 파시즘이란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발명품이 아니라 사회가 더 이상 민주공화제로 운영될 수 없다는 사실의 결과일 뿐이기 때문이다.

사회주의냐 야만이냐? 라는 질문이 현실에서 실현될 때 야만은 파시즘의 형태로 도래한다. 파시즘에 대한 투쟁은 민주주의와 파시즘의 싸움이 아니라 사회주의와 파시즘의 싸움이다.

이미 경주는 시작되었다. 누가 먼저 권력을 잡느냐? 우리냐 저들이냐? 이것은 생과 사의 싸움이다. 이기지 못한다면 죽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