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다보니까 힘들고 그래서 사회주의에 좀 관심이 가더라고

그래서 좀 공부 좀 해보려고 했는데 지친 몸 이끌고 들어와서 공부하기엔 너무 단어가 복잡하고 생소한 개념이 많더라...

학창시절처럼 독서실에 박혀서 공부만 하면 안 될 거야 없겠지만 그러기엔 그냥 근본적으로 너무 피로하더라

요즘은 돈만 내면 다 대학 간다지만 나름 고등교육 받은 인간이 이정도인데 산업이 막 발전하던 시대의 교육도 받지 못 한 노동자들은 더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다

노동자들을 위한 사상이 모순적이게도 노동자한텐 너무 어려운 것같다

오늘도 공부하겠다고 책 펴놓고 지쳐서 누워만있다가 헛소리 한 번 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