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관심 가지다 보니까 국민연금이 운용하고 있는 자산도 찾아보게 됐는데 약 800조에 달함

88년 이래 수익도 꾸준히 잘 나고 있고 무엇보다도 코스피에서 막대한 지분을 가지고 있더라

삼성물산이랑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 찬성표 얻으려고 ㄹ혜랑 최순실한테 똥꼬쇼한 것만 봐도 파워를 짐작할 수 있을거임

그렇다면 국민연금의 지분율과 주주자본주의를 역이용하면 중국처럼 껍데기만 민영기업이고 정부에게 일거수일투족을 통제받는 공기업이나 다름없는 대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여기에 쓰이는 돈은 국민들의 노후자금이기 때문에 지분 가지고 장난질 쳤다가는 주가 떡락해서 연금이 조기 고갈되버릴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음

공기업은 비효율의 대명사고 중국 주식시장만 해도 공산당 리스크로 기피되고 있으니 ㅇㅇ

실제로 연금사회주의라면서 좌파 정부가 이런 목적으로 한국을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이런 얘기도 검색해보니까 나오는데 불가능은 아닌 듯


아까 글 올렸을 때는 부르주아 정부기구 어쩌고가 어떻게 노동계급의 이익에 복무하냐 이런 의견 있던데, 대충 사민주의도 부르주아랑 한패니까 혁명만이 답이다 이런 뜻으로 알아먹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