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305
위 링크 말고도 특히 아에 베트남 경제가 삼성에 종속되어서 사실상 유사 경제 식민지화 시킨거 보면
한국은 이제 제국주의의 피해자라긴보다는 딱 로자 시절의 벨기에나 네덜란드와 비슷한 유사 제국주의 국가처럼 느껴진다.
그 시대의 네덜란드와 벨기에도 프랑스나 독일 같은 본격적인 열강에 크게 의존하면서 그들의 비위를 맞춰야 했지만
그렇다고 저 국가들이 제국주의 국가가 아니였고 제국주의 중심부가 아니였을까?
이미 지난 떡밥 같지만 그래도 한번 투척해본다.
2류 열강이긴 하지만 열강은 열강이다...?
열강은 모르지만, 적어도 사회주의식으로 말하면 중심부에 소속된건 맞음.
나도 비유임 미국, 일본 이런 나라에 비하면 딸리지만 깡패는 깡패란 얘기 아님?
대충 그렇게 보면 될거 같음.
나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함 gdp 11위인가 12위하는데 주변국가가 너무 쎄서 약해보이는 거지 솔직히 유럽에 던져놓으면 센징이 아니라 프센징임
유럽에 던져놓으면 프랑스 독일 다음으로 유럽에서 발언권 쌘 국가로 취급 될거임. 인구 5000만에 스페인-이탈리아와 달리 아직 산업이 건재하니깐.
회사로 치면, 1-2차하청쯤 된다고봄. 남아시아는 3.4차하청. 미국과 영불독일은 원청. 하지만 한국 경제가 그 규모와 위상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위치의 다른 나라에비해 예속적이긴함. 너처럼 한국을 아제국주의로 보는 견해도 많더라.
그건 로자 시기 네덜란드와 벨기에도 같다고 본다. 그들 역시 규모와 위상에도 생각보다는 국제적으로 독립 변수라기보다는 종속변수에 가까웠고, 지금 한국도 그런 측면에서 똑같다라고 본다. 비슷한 위치에 다른 나라에 비해 예속적이라고 하는데, 요즘 자본주의에서 이정도로 예속 안된 국가는 없다. 그 영불독도 EU나 파운드의 힘으로 덜 종속적으로 보이는거지, 그것만 빼면 한국에 비해 우위에 서는 요소는 거의 없는 국가들임.
한국이 베-네보다 영향력이 큰건 인구가 한몫함. 준주변부인 인도와 중국이 한국보다 더 영향력 있는 경우가 많것처럼. 당장 각 지역권에서도 인구 많은 나라가 형님 노릇하는게 현실이니.(이란 사우디나, 인도네시아 등)
로자 시기 말하는거였군. 그때도 벨기에나 네덜란드의 주요 자본이 더 강한 특정 국가에 예속되어있진 않았잖음. 러시아라면 몰라도.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국력 때문에 사실상 프랑스나 독일 혹은 영국에게 예속된거처럼, 한국도 경제적으로 그런 차원으로 봐야 한다는거임. 자본도 그 시대의 자본 이동과 지금 시대의 자본 이동간 규모나 격차는 하늘과 땅이기도 함. 그리고 한국과 체급이 비슷한 다른 국가들 - 예컨데 현대 이탈리아나 스페인 - 도 EU 자본에 종속적이며 이런 자본이 빠져나가면 이들도 말 그대로 박살난다. 한국만의 상황이 아닌거임. 당장 해외 자본에 독립에 가까운 국가는 미국 하나에 많이 봐주어서 일본 정도고, 매우 독립적인 영국조차 브렉시트로 타격을 받았다는거 생각하면.......
이탈리아 스페인은 독일한테 쩔쩔매긴 하지만 여전히 주요 산업에서 자기네 국민인 자본가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함. 한국은 IMF 이후에 정말 급속도로 외국인 투자자가 주요 자본을 잠식해갔음.
신자유주의 세계화 질서 아래에서 각국이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는 동의함.
그 국가들은 더 심하게 종속되어있다. EU를 일종의 유사 국가로 보면 모르겠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오히려 한국보다 더 외국인 투자자에 종속적이다. 실제로 한국은 세계 금융 위기와 일본 반도체 규제에 나름 잘 대응했지만, 이 국가들은 금융 위기와 유로존 위기에 거의 파산 직전까지 갔고 좀 나아졌지만 그러함에도 아직 그 상태에서 해매고 있다. 그렇다면 저 두 국가가 진짜로 한국보다 덜 종속적인건가? 세계 위기에 더 취약했던 국가들이?
그건 한국이 국제분업체제에서 전담하는 산업이 잘나가는 산업이라서 그런 것도 있음. 매판성/예속성이라는게 단순히 해외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의미는 아니니까. 한국 기업에서 딱히 해외 투자자들이 빠져나갈 이유가 없음. 트럼프가 미국 공장 귀환하라고 뭐라하긴 했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