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에서 선본 꾸리고 팔뚝질 제일 열심히 하던 양반이 '학생운동은 망했어'라면서 대학생들 버리고 새로운 투쟁을 모색하자고 주장할 때 인간혐오가 치솟는 건 둘째치고, 그간 보여준 전적들이 기만이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