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넘 믿고서 배준호 찍었는데 이게 뭐냐;;
'긴급한 상황이니 민주-진보세력 선거연대하자'는 친노 참여계도 아니고 무슨소리냐ㅠㅠ
틀림없이 대중적 좌파정치와 반PC 반여성운동 해준다며. 비례민주당 꼼수에 정공법 써준다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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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수단 ‘선거연대’를 제안합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진보정치를 응원하는 시민 여러분, 배준호입니다.
# 지금 회오리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위장정당 미래한국당으로 적폐세력이 부활을 노리면서, 민주-진보 세력의 안정된 과반의석 확보가 어려워졌습니다. 비례민주당 논의까지 나옵니다. 꼼수에 꼼수는 안 됩니다. 오늘 심상정 대표의 기자회견이 말하듯이 집권여당은 정신을 차리고 개혁연대로 돌아와야 합니다.
# 지금 우리 정의당은 위기입니다. 위장정당들에게 의석이 뜯겨나가게 생겼습니다. 어렵게 이룬 선거제 개혁이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진보정치가 주저앉고 다음 총선에서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당의 위기마다 총대를 메던 노회찬과 같은 정치인이 되길 꿈꾸었습니다. 지금 노회찬 대표라면 어떤 이야기를 할지 숙고했습니다. 저는 당원분들과 함께 이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겠습니다.
# 정의당식 ‘선거연대’를 제안합니다. 우리가 주도권을 쥡시다. ‘정의당의 시간’을 만듭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조건을 제안합니다.
첫째, 이번 총선을 과감한 사회경제적 개혁을 위한 역사적 도약대로 만듭시다. 개혁-진보 세력이 4개 분야의 사회경제적 개혁에 합의합시다. 그것은 바로 부동산/교육/소득/노동 분야입니다.
이 4개 분야야말로 대한민국의 일하는 사람들과 청년 세대들의 실질적 삶의 변화를 만들어낼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정의당이 민주당과 차별화되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이며, 진보정당의 존재 이유로 국민의 지지를 받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 사태는 불안전한 선거제 개혁이 원흉입니다. 저는 이 글에 앞서 선거법 재개정을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 때문에 다당제의 취지가 제대로 살도록 지역구와 비례 비율이 2:1이 되도록 재개정을 요구합시다.
셋째, 앞의 두 합의를 바탕으로, 범진보개혁 세력에게 공동후보 등을 비롯하여 ‘선거연대’를 위한 모든 정치적 논의를 엽시다. 이 논의를 주도합시다. 우리 정의당이 국민에게 전면적 신뢰를 얻는 국면을 만듭시다.
당원 여러분, 진보 시민 여러분. 선거연대는 ‘비상수단’입니다. 이는 정치적 타협이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민주-진보 세력으로 안정된 국정 운영을 위한 국회 과반의석을 확보하는 것. 그리하여 적폐세력을 완전히 몰아내는 것. 그리하여 대한민국의 불평등을 없애 사회경제적 개혁을 앞당기는 것. 그것이 우리 정의당이 국민에게 약속한 정치이기 때문입니다. 이 위기에 맞서 꼼수가 아닌 제대로 된 ‘정공법’을 국민에게 제안하고, 지지를 받는 일입니다.
# 저는 2기 부대표였고, 2016년 정의당 지역구 출마자였고, 지금은 비례명부 1, 2번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청년 비례후보 경선 출마자입니다. 지금과 같은 위기에 청년 후보로서 너무나 막중한 무게와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 당이 이번 선거에서 느끼는 무게를 감히 짐작하는 바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할 몫을 하겠습니다. 국민을 믿고, 이 정국을 주도합시다. 그리하여 정의당이 향후 명실상부한 연합정부까지 구상할 수 있는 정당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저 배준호는 정의당 비례후보로서 지금의 위기를 ‘정의당의 시간’으로 만드는 데 온 힘을 바치겠습니다.
저 인간들에게 정의당이 '혹시 꿈꿔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은... '명실상부한 연합정부'이다. 정당의 일원으로써의 비굴함에서 새로운 경지에 접어든 것을 축하한다.
믿었던 진보너머는 참여계의 길을 선택해버렸고 모멘텀은 극렬좌파에 정체성정치 묻어있으니 이제 정의당청년에는 희망이 없다
극좌가 성소수자해방 주장하는게 잘못이라면 그냥 극좌 하겠습니다. 문제는 '정체성 정치에만 빠진'정치이지 여성과 성소수자가 겪는 자본주의적 모순에 연대하는게 아닙니다.
메갈 사태에 한마디도 없던것들이 뭔 개소리야ㅋㅋㅋㅋㅋㅋ
어르신. 언제적 당원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모멘텀은 메갈사태 끝나고 3년가까이 지나서 입당한 당원들이 만든 조직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현장의 노동운동 연대에 힘쓰지 넷상에서 불필요하게 꼴페미니 안티페미니로 싸우는거에 조직역량을 쓰지 않습니다. 꼭 모멘텀을 찝어서 말씀하실 필요가 있는지와 그 저의가 의문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