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에서 비타협적이고 인민전선도 거부하고 거부하다가 이 악물고 참여했다가 뒤통수 맞고 죽은 맹동주의 소아병보다 더 극좌가 있었어?!
[일반] 뭐? 스탈린이 극좌 종파주의자라고?
총파업사회혁명(enfnxl)
2021-01-19 13:50
추천 14
댓글 30
다른 게시글
-
강철군화[일반] 대독일주의..(portal8715) | 21.01.19추천 0
-
근데 스탈린 [3][일반] 니키타 안..(58.239) | 21.01.19추천 5
-
노연의 2차대전 스탈린 업적 부정에 대한 반박 [7][역사] SalvadorAl..(safariboy) | 21.01.19추천 10
-
울산 동구도 재보궐희망 없겠제[질문] 익명(223.39) | 21.01.19추천 0
-
오늘 도서관 재개관 [4][일반] ㅎㄱㄱㄹ예..(marmaladejam) | 21.01.19추천 2
-
맑역사학 목차 쪄왔는데 봐주셈 [2][일반] 탈근육(hdragon13) | 21.01.19추천 6
-
여기는 주식을 어떻게 생각하나 [4][일반] ㅎㄱㄱㄹ예..(marmaladejam) | 21.01.19추천 2
-
로갤이 작년 7월에 생겼네 [3][일반] 자유론(mite819e) | 21.01.19추천 3
-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 [1][일반] 북한산병뚜..(minjungdang171015) | 21.01.19추천 8
-
. [2][일반] 북한산병뚜..(minjungdang171015) | 21.01.19추천 5
ㄹㅇ??
CNT에서 인민전선 참여 건으로 내부분열 일어나기 일보직전 갔고 실제로 일부분 분열 일어났다가, 결국 인민전선 참여한 뒤로 스페인 내전때 어떻게 뒤통수 맞았는지 생각해보면 뭐.
아 ㅋㅋ 밑에 노연글 이제 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통수는 오히려 아나키나 POUM이 일으킨거 아닌가. 일전에 올린 진보노동당의 지적이 일리 있게 다가오던데 - dc App
스페인 내전 초기 쿠데타를 애초부터 막아낼 수 있었던걸 밍기적거리다가 조져버린게 공화국 정부 때문이었고,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서의 군부 움직임을 CNT가 막아냈고, 각지에서의 파쇼준동을 막아내고 집산화와 해방을 이뤄낸걸 때려부수고 제 5열로 몰아간 뒤 보급차별까지 일삼으면서 날려버린게 공화국 정부라서...?
그리고 파쇼 경찰서장이나 장교 등이 군사기밀 갖고 프랑코에게 넘어가는거 CNT 나 소위 극좌세력 견제한답시고 처리 안하고 놔뒀다가 들고 나르는걸 방관해버렸다던가, 공화국 정부에 협조하던 자치코뮌을 파쇼소굴로 몰아서 점령한다던가. CNT 입장에서도 할말은 많을듯.
에브로 강 전선에서 파쇼 군대랑 한가하게 축구 경기나 한다던가, 두루티가 말하였듯 마드리드 전선에서 “다른 군대가 자신의 전과들을 가로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구역을 담당항다던가 하는 것은 반파쇼 대단결의 전제를 깨트리는 행위. - dc App
마드리드 전건에서 독자적으로 구역을 담당한 측면은 애초에 공화국 정부가 CNT 의 무장민병대를 흡수하거나 해체시키려는 시도를 한두번 보인것이 아닌데다가,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자치구역들을 밀어버리려 한 시도가 있었기에 먼저 공화국이 선빵친거에 가깝다고 봄.
공산당을 비롯한 좌익 정당들은 공화국 정부에서 주요한 위치를 점한 리버럴 및 사민주의자들에게 노동자들의 무장을 촉구했으며, 파쇼의 마드리드 공세 와중엔 진지를 요새할것을 건의하다가 묵살되었음. 스페인 내전 초반부 중요한 문제는 노동자계급의 정당이 압도적 위치에서 동맹세력들을 견인하지 못한 데에 있지 다른게 원인이 아님. - dc App
노동자계급의 정당이 압도적 위치에서 동맹세력을 견인하기 이전에, 이미 혁명적 노동조합들이 개량주의적 노동조합들까지 함께 합의하고 뭉쳐서 민병대를 조직해 파쇼군대를 막아내고 있었음. 동시에 FAI 를 비롯한 아나키스트 조직들 또한 민병대를 조직해 카탈로니아와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파쇼군대를 막아내거나 파쇼경찰들을 밀어냈고. 노동계급의 직접적 조직은 노동조합이
이미 서로 조직해서 파쇼에 맞선 투쟁을 벌이고 있었는데, 그걸 해체시키려 한게 오히려 노동계급의 반파쇼 연대를 먼저 깨뜨린 시도가 아닐까 싶은데.
내전 초반부 공화국 정부 수반 중 우익적 인자들이 주력을 이뤘고 공산당은 비록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으나 수세적 위치에 있었음. 정치수권의 문제였다고 봄. - dc App
그 우익분자들이 중심을 잡고 있던것에 공산당은 CNT 와 같은 노동조합 민병대를 부수는데에 있어서는 충분한 협력을 가했고, 오히려 앞장서기까지 했음. 공화국 정부는 애초에 인민전선 특성상 우파적일 수 밖에 없으니 넘어가더라도, 공산당은 거기에 적극협력해서 스페인 내 혁명적 움직임들을 트로츠키주의로까지 몰고가며 초반부부터 무너뜨리곤 했음.
하르팔 브라르가 <국제여단은 “랜드 앤 프리덤”을 규탄한다>에서 밝히듯 아나키스트는 물론 트로츠키주의 조직의 내력은 정파적 단결을 꾀하기보다 주요모순과 부차모순간 차이를 크게 간과하였음. 반식민-반봉건 국가에서 노동자당의 주도 하에서(비록 이것의 부재가 맹점이었지만) 중농들도 포섭해나가며 파쇼전선에 복무하는게 1차목표. 전선에서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진 후방에서 “집산화”를 개시하는 행위가 과연 그러한 사구체적 인식에 부합하다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 - dc App
그건 애초에 중간단계나 이행기를 중시하는 마르크스주의적 해석에서 봤을 때 그렇다고 생각함. 스페인 인민은 이미 혁명과 변혁에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었음. 반종교 투쟁과 도시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민병대 합류, 그리고 빠르게 늘어났던 CNT 조합원과 FAI, AIT 회원 숫자가 스페인 인민의 즉각적 사회혁명에 대한 열망을 보여준다고 봄.
그리고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진 후방에서 집산화를 개시하는 행위가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것이, 이미 충분한 역량이 존재했던 스페인 노동자,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집산화' 를 그대로 역행해 공장주와 지주들에게 돌려주고 부르주아들에게 돌려낸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봄.
아나키스트 지도요인 중 한 명인 아바드 드 싼티안은 아나키스트 조직들이 전쟁에 군수물자를 보냈으면 전쟁은 보다 더 빨리 끝났을 것이라고 말함. 또한, “즉각적 사회혁명”에 대한 열망을 아나키스트들이 보여준다기엔 세부적 생산계획이 자체적 조직 내부에서 산출되지 않았으며 이는 전쟁 수행에 있어 득이 되기는커녕 실로서 작용함. 아바드 드 싼티얀의 말로는 후방이 전방보다도 보다 더 많은 병장기를 보유했는데 과연 반파쇼전선에 복무할 의향이 있었는가 싶음. 또한 아나키스트 구역에서 농민대중이 자가의 혁명사업에 열성적이었는가는 링컨 여단 성원이 베풀었던 호혜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인 바를 볼 때 물음표로 남음. - dc App
주요모순과 부차모순의 문제에 대해서라면 후자가 전자에 의해 견인됨. 인민전선 성립 이후 반식민-반봉건 국가에서 경제적 관제고지를 점령하려는 일련의 노력들과 농업부문에 있어 탈봉건적 대토지분배책이 바로 그것. 다만 자체적 힘만으로 부족하였기에 민주주의혁명으로 방향성을 노정한 것.(물론 "누가 누구를" 통치하는가에 대한 인식 결여와 전선론-계급주도성의 대립분리적 사고는 문제) 만에 하나 공산당이 적극협력만 했다면 정치부문과 방위부문에서 인민전선내 우익들과 의견충돌을 빚을 리 만무. 에스파냐 내전 초반부 노동계급의 무장을 촉구한 인사들 중에는 돌로레스 이바루리같은 헌신적 열성자들이 당 내에 분포.
후방이 전방보다도 많은 병장기를 보유했다는 말이 사실인지도 의문스럽고, 동시에 사실이라 할지라도 그놈의 '반파쇼인민전선' 외치면서 CNT 활동과 민병대들을 해체하고 막으려 든 공화국 정부가 1차 책임이 있는게 아닌가 싶음. 동시에 농민대중의 집산화 과정에서 CNT 가 강행했던 측면도 분명 존재하나, 정작 제대로 정착되어 자치코뮌이 형성된 푸이그세르다같은
지역도 얼마든지 존재했음.
동시에 공산당이 적극협력만 했다면 인민전선 내 우익들과 의견충돌을 밎을 리 만무했다고 하는데, 정작 내전 초반기의 카탈루냐 정부 공공질서위원회는 공산당과 협력하던 로드리게스 살라스의 통제 아래에 있었고, 그는 심지어 내전 이전부터 CNT 조합원들에 대한 누명을 씌움과 동시에 체포하는 일을 강행했음. 내전 이전부터 이미 스페인 내부에서 정부요직을 차지한 공산
당, 공산주의자들이 노동자들의 움직임과 투쟁을 막아선 전적이 있었는데 인민전선을 형성한 이후에도 달라지는게 없으면 신뢰할래야 신뢰할수가 없는건 당연한것. 애초에 그러한 불균형의 발단을 만든것이 공산당과 정부였던거임.
“만일 자유론자 (무정부주의자) 조직들의 모든 지도자들이 그들의 모든 무기와 전쟁물자, 최상의 인적자원을 전선으로 보내기로 진지하게 결의했다면,― 전쟁은 수개월 내에 쉽게 끝났을 것이다. ... 전선 자체에는 3만 정의 소총(그리고 24문의 대포와 200문의 중기관포)을 가지고 있었음에 비해서 후방에는 조직들의 수중에 6만 정의 소총과 대적 지역보다 더 많은 탄약을 가지고 있었음을 더 이상은 숨길 수 없다.” Abad de Santillan, Porque Perdimos la Guerra, Buenos Aires, 1940, pp. 67-8; Landis, p. 321 - dc App
그럼 나는 IWA 사무국에서 작성한 스페인 내전 초반기의 보고서를 제시하겠음 ㅇㅇ.
https://m.blog.naver.com/anarchistleague/222119940287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