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 이후의 관료들은 모르겠는데 스탈린 본인은 트로츠키랑 크게 상반되는 견해를 가진 것도 아니었지.


그 일국사회주의론을 대학가에서는 마치 일국사회주의로 '귀결'이라는 뉘앙스로 가르치던데, 애시당초 스탈린 본인이 세계혁명을 부정한 바가 없는 걸.


레닌 사후 반혁명의 위기에서 국가재건의 위업을 승계받으려면 어쩔 수 없는 조치들을 이론의 전부라고 오해하면 안됨.


무엇보다도 여기 로자갤 애들도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처럼, 트로츠키가 당서기장이 됐을 때 2차대전을 이길 수 있었을까라는 상상을 해보면 글쎄. 영구혁명 실천하다가 재원부족으로 1942년쯤에 독일령 러시아로 바뀌었을듯.


물론 스탈린 사후는 좀 생각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