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권리들 중, (육체적) 힘만이 유일한 준거다. 모든 인간은... 그리고 모든 인간의 집단은... 힘이 있는 한 다른 인간을 죽이거나 강압하여 전 세계를 그들의 앞에 굴종시킬 권리가 있다. 사회가 개인을 예속시킬 권리와 개인이 사회를 예속시킬 권리가 다른 것은, 사회와 개인의 힘이 다르다는 것 뿐이다.”
- 벤자민 터커 <개인의 자유>
미국 개인주의적-에고이스트적 아나키스트의 대부 중 하나인 벤자민 터커가 자신의 저서에 쓴 부분에서 나오는 구절. 이걸 같은 아나키스트라 쳐야 한다는게 의심스럽다. 진심으로 에고이스트들은 그냥 파쇼같은데...
놀라운건 벤자민 터커 본인은 1인터 참여하고 바쿠닌과 함께 활동했던 사회주의적 아나키스트였다가 슈티르너뽕 차서 저렇게 변했다는것. 진짜 슈티르너와 에고이스트들은 이상한 전염병이라도 퍼뜨리는건가...
오롯이 개개인의 힘과 권력으로 무제한적인 투쟁을 벌이자는 거네. 죽은 놈은 운터멘쉬다
쟤들은 니체가 슈티르너를 베꼈다고 함
아나키의 내재적 귀결 (편견)
으악 아니야 크로포트킨도 쟤들에 대해서 깠다고!
근데 얘네도 무슨 사회진화론 먹었나 다윈뽕 잘못맞은 애들이 이런소리 하던데
니체 책을 이상한 방향으로 감명깊게 읽었나보지...
저건 그냥 파쇼 맞지 않아요?
저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쟤들은 아니래요
타인을 육체적 힘으로 굴종시키는 게 당연하면 인간관계나 규칙 같은 사회적 힘으로 굴종시키는 건 왜 안됨? 뭐가 다른데.
그러게. 나도 터커한테 그렇게 물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