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내용과무관합니다)
난 마르크스는 물론이고 경제학 자체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지만
'최소비용 최대효과' 라고 말하면 왠지 기업경영가들이 좋아하는 말이고 항상 강조하는 말이잖슴
근데 그에비해 사회주의 국가의 정치적으로 입김이 강하고, 개입을 많이하는 정부는 뭔가 저 원칙에 정면으로 대항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음?
이건 뭐랄까 사회주의 관련 내용이긴 하지만 경제와 관련된 갤러리에서 물어보는게 훨씬 맞긴한데, 그렇다고 부동산투자하는 사람들한테 가서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디씨에서 진지하게 경제논하는 갤러리 자체가 있긴 있는지 모름 ㅋㅋㅋ)
물론 '큰 정부'가 곧 비효율성을 상징한다는 아인랜드류의 개씹소리 씹으러 온건 아닌데.... 그냥 사회주의자들이 저 원칙에 대해 어케 생각하는지 궁금함
맑스부터가 생산력의 증대가 사회발전의 핵심요소라고 했으니 효율성이 무조건 비판받는 요소는 아니지. 다만 사회주의자들이 그 효율성의 증대로 얻는 이윤을 자본을 투자한 이들에게만 돌아가는 현재의 상식에 비판적이긴 하지. 그거랑 별개로 현실 사회주의 국가들이 국영화 좋아한건 맞는데 사회주의=국영화는 아님. 당장 티토의 자주관리도 있고 혁명적 사회주의자들이나
조합주의자들 아나키스트들은 국영화하면 존나 예민하게 반응하니까
몽상적이지만 노동자들의 행복도 최대효과에 들어가지 않을까?
사회주의도 결국 근대 사상임. 저기 자유주의자들은 결국 그 효과를 자유와 생산성에만 초점을 두는거고, 사회주의자들은 거기에 평등이나 안정 같은 다른 효과를 강조하는 차이임. 즉 '효과'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차이이지, 최소비용 최대효과 그 자체는 사회주의건 자본주의건 다 동의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