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스피에르와 자코뱅이 볼셰비키처럼 적극적으로 군사 봉기라도 이르켜서 집권했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 당시대 파리 코뮌이 지롱드를 몰아내면서 그 빈 공백을 파리 시민의 지지를 받고 차지한거임.


그리고 지롱드는 이에 반발해서 남프랑스에서 일제히 봉기한거고, 자코뱅을 이를 가혹하게 진압한거



물론 당 시대를 생각하면 지롱드가 자코뱅 탄압한거 생각하면 '살기' 위해서라도 봉기하는게 틀린 판단은 아니지만


뭔 자코뱅이 혁명적 독선 때문에 지롱드를 숙청한거마냥 묘사한거 보면 존나 역겨움.



아니 자기내들이 주도적으로 권력을 요구한게 아닌데, 그러면 정치 집단이 그렇게 군중이 '주는' 권력을 거부라도 해야 한다는 의미인가? 지롱드가 반란을 이르킬께 뻔해서?


권력을 '잡으면' 무조건 반란인 시점에서 남프랑스 봉기를 자코뱅 탓으로 돌릴 수가 없지.


비유하면 민주당이 집권했다고 자한당이 반발하는거랑 비슷한건데, 이걸 민주당 때문에 정치가 혼란스럽다 하는 격임.



사실 지롱드가 더 추하고 폭압적인 행동도 자주 했는데, 자코뱅 반대편이라고 후빨 하는거 보면 진짜 솔직히 헛웃음밖에 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