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노르웨이에서 교환학생 중인데 그렇다고 운동 쉬면 계급의식 손실올까봐 노르웨이 좌파 정당인 적색당 지구당에 연락해서 같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짐.
작년 지방선거에서 선전한걸 발판삼아 내년 총선에서 우파 정권 퇴진하고 의석수 확대를 목표로 뛰고 있다고 함ㅇㅇ
다음주 월요일 3.8 여성의 날 행진을 기획 중이라고 하면서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때도 인증샷 찍어서 올리겠음ㅇㅇ
마지막 짤은 오슬로 갔을 때 찍은 적색당 중앙당사. 크으 주모 붉뽕 한사발 더!
적색당 어떤 느낌임? 성향같은거
성향은 정통 좌파 노선을 걷는 듯. 복지하고 불평등 해소 관련 공약이 탄탄하고 eu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었음.
인상의 경우에는 연령 분포가 고르다는 느낌이 강했음. 내가 만난 분은 5-60대쯤 되보이는 아재였는데 나눠준 홍보물의 비례대표 후보들은 20대부터 노인층까지 골고루 있었음. 지역기반도 탄탄해서 여기 인구가 2만인데 당원이 30명은 된다더라. 우리당은 150만 대전에서 꼴랑 5명인데 ㅅㅂ
또 하나는 노조 기반이 노동당에 밀려서 약한데도 불구하고 현장 실천이 강했음. 여기서는 주로 외국인 건설 노동자 노동환경 투쟁을 주로 하고 나눠준 신문에서는 배달 노동자 교섭을 위해 당원들한테 배달앱 보이콧도 요청하고 활동을 많이 하는게 눈에 띄었음.
너희 당은 어디 당이길래 대전에 5명 뿐이니..?
그리고 이런 실천은 닥추
당원수 300따리인 변혁당인거시애오 하와와
아하 변혁당..
그래도 응원
혹시 변혁당과 노동당 간 연대에 대해 아는거 썰 풀어줄 수 있니
중앙에서만 자세히 얘기하고있고 나도 썰로 들은거아 자세한건 모르지만 합당도 고려하는 걸로 알고 있음. 실제로 지금 당에서도 사회주의 대중화 내걸고 대중정당화 진행중이라 이거 발판으로 1대1 합당 하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스멀스멀 올라오고.
그렇군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