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적으로는 맞는 말이거든. 각 민족에게는 그 민족에게 맞는 방식의 체제와 삶이 있음. 단, 윗동네 주체사상을 과연 '우리식'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굉장히 회의적임. 우리의 학문지상적, 포용주의적 전통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거든.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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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맑시즘의 무비판적 수용을 경계하는 것임.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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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사회주의나 인도네시아의 교도민주주의 같은 반례가 있는데? - dc App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우리식' 붙은 사상이나 개념중 쓰레기 아닌게 있냐
우리식 치킨 ㅋㅋ - dc App
보편성대 특수성 논쟁은 인류역사만큼 오래된 논쟁이니 답이 나올리가없지
애초에 소련,중국들도 맑스이념을 우리식 입맛으로 개조한거아닌가 - dc App
애초에 맑스 이념은 자본주의가 문제고 혁명이 필요하다. 라는 내용이지. 혁명 후에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비어있기 때문에 후대가 그 뒷 부분을 창작할 수 밖에 없지. - dc App
수학의정석 전권을 머리속에 암기했다고 수학가형 만점받는거 아니듯이 마르크스의 이론이 사회의 모든걸 설명하진 않는다고 생각함
애초에 우리식이든 정통이든 어떤 뛰어난 천재가 나오든간에 이론만으로 해결될 문제였으면 포스트모더니즘같은 사상은 나올일이 없지 않았을까 싶음
우리식이라는건 정권을 찬탈한 자들이 자기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내놓는 구호지. 쑨중산 선생이 삼민주의를 내놓을때 왜 중국식을 강조하지 않았는가? 그것이 적합해서 굳이 합리화할 이유도 없었거든(이상적이라고 욕먹으면 먹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