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 통피인데 몇몇 로붕이들 궁금해하는 듯해서 본것만큼 아는만큼만 씨부리고 갈게.
IBT 운지해서 머가리 3분할된건 알고있지?
IBT 잔류파, BT를 칭하는 그룹, 한국의 볼셰비키그룹 이렇게 말이다.
쟁점은 두가지였어. 하나는 "러시아는 제국주의인가?"라는 쟁점을 두고 Imp 진영(ㅇㅇ)과 Nimp 진영(ㄴㄴ)으로 나뉨.
이 쟁점이 끝내 해소되지 못해 Imp가 잔류파, Nimp가 bt가 된것임.
볼키그룹은 아마도 Nimp 편이었을 것이다.
그러면 볼키그룹은 BT라는 신생조직의 한국지부가 되어야 했을텐데.. 문제가 이것만 있지 않았다는게 문제였어.
터키의 에르도안 정권을 겨냥한 쿠데타 시도와 그전에 있었던 이집트 쿠데타에 대한 조직의 입장을 정하는 문제가 남았는데 훗날 BT가 되는 Nimp는 이 문제에 대해 어느 누구도 편들지 않는다는 입장이었음. 볼셰비키그룹은 그것에 대해 반발했음. 차라리 IBT 잔류파가 그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오히려 볼키그룹에 더 가까운, 그러나 같지는 않은 입장이었던 것으로 보임.
1979년 이란 혁명에 대한 입장도 중요한 쟁점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왜냐면 이란 혁명 당시 스파르타시스트 리그(IBT 고참 간부들 상당수가 여기 출신)가 반팔레비 시위대를 지지할 수 없다고 한 것이 일종의 판례 비슷하게 되어, BT는 이것을 이집트나 터키에서 벌어진 쿠데타에서도 중립을 지켜야 할 근거가 된다고 봄. 잔류파는 이란혁명에 대해서는 같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터키는 이란과 또 다른 케이스이므로 중립이 아니라 쿠데타를 저지하기위한 공동행동이 필요하다고 봄. 마지막으로 한국의 볼키는 1979년 이란혁명 당시의 방침에 대해서도 전자의 두 분파와 근본적으로 다른 견해를 내놓음.
이상의 썰은 하단 링크의 [Collapse of the IBT]라는 말머리가 달린 글들을 참고했음을 밝혀둔다.
http://bolky.jinbo.net/index.php?mid=board_ArAZ48&fbclid=IwAR0eqoYeWVinYkQX-amcWRwK3KWNH0fGCWzvb8oZWGVmkvizIWX9Y4qXuFY
논쟁을 통해 쪼개지는건 운동권 진보진영 종특인듯 ..
러시아가 제국주의가 '되었다'(잔류파는 러시아는 극히 최근에 제국주의 국가가 되었지 그 이전엔 아니였다는 입방)는 것과 쿠데타 저지에 동참해야 했다는 것엔 동의하지만 이란혁명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네
정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