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진보당 형님이랑 "언제 얘기 한 번 해봐요. 나는 아는 게 없어서 많은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형님 얘기를 함 듣고 싶습니다." 했는데
그 뒤로 약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당론이나 현실 사회, 공산 이론 같은 건 얘기해본 적이 없음.
하기 싫다거나 아는 게 없어서가 아니라
다방에서 "마르크스가 말이야..." 라는 말이라도 하면
사람들이 확 돌아보니까.
아니 커피집에서도 못하고 와플집에서도 못하고, 어디 공원에서도 그런 얘기가 선뜻 안 나오는데
어디서 해.
결국 내가 당사를 찾아가거나 형님 집을 방문하거나
그런 '닫힌' 공간에서밖에 얘기를 못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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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우리 선생님이 졸은 데 사는 걸로 합시다. 엇험 - dc App
본인 급식인데 교실에서 빨간책 읽어도 뭐라 안 함
친구들에게 왜 자본주의가 나쁜가 설명해줘도 뭐라고 안 하던데
그건 학교니까 그렇지. 나도 군대에서 잘만 읽었음. - dc App
다방이면 춘추가..? - dc App
난 길거리에서도 리버럴 친구에게 사회주의 지지할것을 권유하고 다님 - dc App
진보는 조금이라도 뻔뻔해져야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