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자유주의 이데올로기 체제에서는 독재 하면 우리가 아는 전체주의/권위주의 개념으로 인식되지만
공산주의 마인드에서는 독재는 그냥 어떤 계급이 생산수단을 소지한 상태에서 주도권을 잡고 통치를 하느냐임.
예를 들면 자유민주주의를 빨갱이들은 부르주아 민주주의이자 부르주아 독재라고 부름
부르주아가 주도하는 민주주의이자, 부르주아가 생산수단의 소유자으로써 사회를 주도하기 때문이 사실상 부르주아에 의한 독재라고 봐야 했다는거
반대로 노동자 독재... 소위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우파들이 흔히 독재라는 단어만 생각해서, 독재 국가를 떠오르는데
사실 프롤레타리아 독재 = 노동자 민주주의/프롤레타리아 민주주의와 동일함
즉 저기 위랑 반대로, 이론상으로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무산자들이 이끄는 민주주의이자 무산자들이 생산수단의 소유자로써 사회를 주도함.
물론 이론은 이론이고, 실제로는 갤주님이 말하듯이 '프롤레타리아에 의한 독재'가 아니라 '프롤레타리아를 향한 독재'로 바뀌었기 때문에 그냥 독재가 된거 뿐임.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갤주님이 거부했다는 말을 듣고, 그건 아니라고 말하는 차원에서, 그리고 혹시나 그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이 글을 쓴거임.
아나키스트들은 그런 중간단계 자체를 '주체가 무엇이든 독재는 독재다'라고 보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함.
그건 아나키스트랑 맑시스트 차이라고 봄. 맑시스트들은 파리코뮌등을 참고해서 과도기적 노동자 주도 정부 체제가 있는거라고 보지만, 아나키스트들은 그게 스탈린식 독재건, 설사 이상적인 민주사회주의적 체제건, '정부'인 이상은 모두 권위적이고 억압적일수밖에 없지.
극단적인 아나키스트들은 모든 정부를 반대함 하지만 대부분은 어느정도 타협해서 민주 연방공회국? 소비에트나 코뮌 정도는 지지함
크로포트킨도 레닌과 소비에트 정부가 구 시대의 종말을 고하는 동시 새 시대에 사형선고를 내린다고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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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 독재/부르주아 민주정 체제에서도 맑시스트 시선으로 보면 자본가에 대한 견제세력은 없지......
현실적으로 말하면 계급연합, 연립정부, 인민전선 이런거 하면 안된다는거. 그리고 부르주아계급에 대한 탄압이 정당화됨.
프롤레타리아트 독재는 그냥 문자그대로 프롤레타리아트 즉, 인민이 지배하는 민주주의을 말하지 않나?
호오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