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부주의가 남나?

아나키스트 말은 좋아. 정말 동감해. 동감은 하지만




내 짧은 30여년 인생에서 직관하고 배운 건, 억압이 사라진 세계에서도 사람은 곧 억압을 만드려고 한다는 거임.

100년도 아니야. 단 10년이야. 10년만에 우리 국민들은 일제에 대한 분노나 설움을 잊어버렸어. 내가 민족적인 사람이긴 하지만, 일제가 초점이 아니야



10년만에 잊었다는 게 초점이지.




무정부주의가 도래한 사회가, 정말 10년은 갈까?

난 그게 너무 무섭다


정말 농담아니고 자다가도 벌떡 서. 그리고 펑펑 울어.





그 이상을 사고하지 못하는 나와 그 다음을 기대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무섭고 비참해

내 지능이 부족하지 때문인가? 이해력도, 상상력도, 감성도 뒤떨어지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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