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주욱 점검하다보니 가장 문제가 되는 지점이 그거더라
그리스와 이탈리아에서의 예를 보면 특히나
서방연합국과 소련의 점령군, 그것도 패전국 내에서 자생한 소련도 서방도 이념적으로 적대하는 친-갤주 독립공산주의자들이 만든 저항군을 맞닥뜨려야 하는 점령군이 이런 불평분자들의 손에 무기를 남겨두려 할까
나아가 이 저항군이 자체 정부를 구성하게 두고볼까
말인즉슨 하로 슐츠-보이젠이 구성한 인민전선은 다음 두 가지 선택을 강요받게 되는 것이지
최소한 프랑스 내지는 유고나 체코슬로바키아 따위의 파쇼 치하 피점령국에서 이념적으로 동조하는 동맹 레지스탕스를 일으켜 독일 포함 2개국 이상을 자력 해방해 새로운 정치질서를 기정 사실로 만들거나
(이것을 위해서는 타 유럽 국가 내에서 미리 좌익 내 반대세력을 미리 키워놓는 밭갈기는 물론 베어마흐트의 상당한 숫자를 히틀러에게 총을 겨누게 하는 동맹 구축 작업이 있어야겠지)
아니면, 서방과 소련에 납작 엎드려 꼭두각시가 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