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으로 우리가 소위 말하는 '진보정당'은 민주노동당부터 언급하기 시작하는데 진정추랑 민중당이 1세대, 2세대 진보정당은 민노당, 진보신당이고 3세대가 진보당, 노동당 그리고 4세대가 진보재편 직후라고 말할 수있겠는데 민주노동당 때는 당직자와 상근들은 거의 무급으로 일하다시피 했고 원내 진입하고 (단병호, 심상정 등..) 50만원에서 부터 시작해 100만원대로 올라간 케이스임. 사실상 (이상적이나마) 최저임금 1만원과 주휴수당 도입을 주창한 정당이 그 정당에선 하나도 안 지키고 있는게 현실이었지.
거의 열정페이로 일하다시피한 당직자와 상근들이 여기서 민주노동당 당직자노조를 2007년경에 세우기 시작해. 이때 발기인이 80여명으로 150명 가량이었던 민주노동당에 은근 많은 상근들이 참여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서도ㅋㅋㅋㅋㅋ;;; 정파논쟁이 시작함.. (웃픈 현실이지) 주로 PD계 사람들이 설립을 시도했는데 NL과 다함께 사람들이 당직자는 노동자가 아니다, 상조회가 있는데 우리 당 재정을 뻔히 알면서 그런 소리가 나오냐라는 어이없는 소리들이 나왔지. 특히 NL사람들이 이때 지도부를 하고 있어 지도부에 대한 비판과 보수세력에게의 빌미를 우려하여 PD는 맞지만 당 내PD였던 다함께마저도 NL과 연합하여 공세를 퍼부었지.
저런 헛소리를 노동자 해방과 평등세상을 말하는 정당의 조직이 했다는데에 아랑곳않고 정파주의로 변질되어 가고 결국 노조 생기고 몇달 뒤, 상근자들 임금을 대량체불을 해서 교섭을 시도하는데 노조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지도부가 교섭 자체도 거부해서 이게 무슨 노동자 정당이냐, 노동자들에게 부끄러운줄 알라는 당내 여론이 커졌음.
https://wspaper.org/article/4480 (당시 다함께출신 당 조직국장의 역대급 정파이기주의를 보여줌)
결국 노조원 다수가 PD였기에 심상정 비대위안이 당대회에서 부결되자 집당탈당하기 시작했고 사직서와 함께 이때만큼은 지도부와 처음이자 마지막 협상 후 체불임금과 퇴직금을 온전히 받았다고 함. 후에 이들이 진보신당으로 가지만 반면교사로 삼아서 임금을 제때줬는지 노조는 생기지 않았고, 통합진보당이 세워질때도 그 때 격론을 벌였던 이들이 다시 모이니까 아픈 기억을 꺼내고 싶지 않았나 당직자노조는 생기지 않.았.는.데..
2016년 정의당에서 참여계 출신 현) 수원시위원장인 이병진이 정의당노동조합 운동을 시작함. 이때 노조 만들때 엔엘 (인천,광주전남)이 있긴 했지만 큰 이의없이 암묵적 지지를 했음. 사실 민노당때보다 정의당 만들어지고 재정적 여유나 정파분쟁이 어느정도는 (완벽히는 아니지만) 해결돼서 다들 지지했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결성 목적으로, 중앙 당직자와 시도당 당직자의 임금의 균형을 맞추자는 것도 이목을 끌었지.
중앙에 비해 서울, 경기 시도당을 제외한 시도당은 중앙 급여의 40~90%만 받고 있고, 상여금이나 4대보험도 없고 혼자 상근하는 경우가 많아 업무강도도 높은게 진보정당의 현실임을 공론화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과 '직장 내 노동차별 철폐'를 위해 주장하며 노조 결성의 긍정적인 역할을 했지. 물론 정의당 안에서도 전폭적 지지는 아니지만 당직자, 상근 노조의 성공적 사례라고 불리는 편임.
상근이면서 노동자인 이들에게 적어도 진보정당과 단체, 노조가 관철시키려는 정책과 생각들이 적용되어야 하며 적어도 정의당이 외치는 5시 퇴근제와 평균임금 300만원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외침이 부끄럽지 않게, 반상근이라 불리는 당안에서의 비정규직 양산이 이어지지 않게 진보정당과 단체라고 배제되지 않아야한다는 주장에 함께하며... 로자 갤의 념글중에 상근 하시던 분의 이야기를 보며 주저리 한번 써봤어. 투쟁!
내가 말한 로자갤의 념글 중 상근하시던 분의 글...ㅠㅠㅠㅠ (
http://m.dcinside.com/board/kpd/5075
http://m.dcinside.com/board/kpd/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