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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 루리웹 만지소 인증사건 문서 있는 이야기.

디펜스 코리아라는 밀리터리 사이트가 있었음.
거기서 한 유저가 2차 대전 당시 소련군은 편견과 다르게 전쟁수행 능력은 뛰어났고 고도의 전술, 전략을 구사했다고 주장함. 그 유저 닉은 빛나는 길.
사람들은 종북이나 비전문가로 몰고 갔음.
근데 빛나는 길의 정체는 류한수 교수.
히틀러와 스탈린의 전쟁을 번역하고 러시아 혁명과 소련 초기에 대한 논문을 여럿 쓴 사람.

빛나는 길을 비난했던 사람들은 그가 류한수 교수인 걸 알았거나 페루 좌익 게릴라 단체와 비슷한 이름을 쓰지 않았을 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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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밀덕들이 독일군 장성들의 회고록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어서 독빠가 된다고 하는 데. 생각보다 독빠 문제는 좀 깊은 문제임.
일단 소련군 문서들은 언어와 시대적 문제로 서방 연구자들이 접하기 어려웠고 국방군 무오론은 나치 독일 장성들의 복권을 위해 서방 국가에서 의도적으로 그렇게 퍼트렸음.
그리고 한국의 밀리터리 서적들은 예전에 전문서적이 그러하듯 일본에서 찍은 거와 일본어 중역판이 많은 데.
일본 밀덕들은 독소전에 대한 서방을 관점을 접근성과 자료의 문제로 그대로 받아들었음.
비판적으로 읽더라도 사방이 독일군 장성 회고록이면 어떻게 비판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겠음. 소련군 자료도 봐야 사실을 비교하면서 그리할 수 있는 거지

십삼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지아니하여도좋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