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대리게임 자체가 결격사유까진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이분은 대리게임 한 이력으로 대놓고 여성게이머가 어쩌구 약팔이 하셔서 저 비례 1번을 따낼만한 커리어를 얻으셔서 문제죠.
사실 '대리게임' 하나만 놓고보면 이걸로 국회의원을 시키네 마네 하긴 너무 스케일이 작다고 생각함. 다른 생각도 있을진 모르겠지만.
허나 청년, 여성, IT, 게임산업을 키워드로 가져가는 국민의 대표가 알고 보니 롤 대리라는 건 너무 코미디라 생각하고
저분은 그 키워드에 대한 대표성을 가진 비례후보로 지명을 받았으니까 대리게임이 문제가 되는거죠
여튼 본인이 비례직서 사퇴하는걸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솔직히 류호정씨 사퇴하면, 저는 그냥 박창진씨 밀어준다는 목적으로 정의당에 비례표 줄 생각 굳힐것 같거든요.(비례 8번) 지금까지는 박창진 밀어주겠다고 류호정을 감내해야하나 싶은 생각에 고민이 심했는데, 사퇴하시면 저는 고민거리가 없어지거든요.
2번 비례인 장혜영씨도 둘째 메갈드립치는 등 영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이쪽은 메갈논란으로 시달리다보니 일종의 비꼼으로 올린 것 같기도 하고(정치인으로서 그런 언행이 잘한건 아닌데, 심정적으로는 봐줄 여지도 있죠) 장애인 관련되서는 나름 의미있는 활동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류호정씨보다는 좀 낫긴 해요. 류호정씨는 솔직히 어떤 능력이나 비전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4과문 쓰신걸 보니 그렇게 도덕적인거 같지도 않네요.
이 갤은 대리게임이 그렇게까지 큰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대체적인 여론이다. 류씨가 오진 것도 결국 민노총 경력 때문 아니여. 반론을 위해선 차라리 진보정치갤로 초대하는 게 더 빠를듯
이 분 이미 진보갤에도 한참 논쟁있을때 글 쓰시더니 이번엔 여기에 쓰신듯 ㅇㅁㅇ
갤여론같은건 없고 류호정 옹호하는 놈들은 많아보이는데 일단 뭔일인지 계속 말나와서 본인은 관망하는 중
진보정치갤이 류호정 얘기 때문에 그야말로 쑥대밭이 나서 여기에서까지 불을 지피고 싶진 않음
정치인갖고 불지피기 시작하면 옹호건 반대건 밀어버릴거 ㅇㅇ
완장찬양 ON
다른 사람이면 대리했으면 별 신경안썼을텐데 게임업계에서 경력쌓은 사람이 대리한건 결격사유라고 생각함. 기본적인 직업윤리 책임의식이 없단거잖음
게임업계 경력을 내세울거면 게임윤리를 어기고 그걸로 이득본사람은 적절치 않지. 다른 분야의 경력과 능력이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