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저 씹소리보다는 자본주의보다는 사회주의가 인간 본성에 더 맞지. 


적어도 사회주의에서 제시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거의 모든 동서고금 불문하고 이상적으로 어기는 인간상이니깐..... 즉 나쁜 본성은 아에 무시하는 우를 범해도 인간의 선한 본성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은 했음.


반대로 자본주의에서 이상적인 인간상은 이기적이고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을 알고 있다면, 절대로 '인성'적으로는 좋게 평가 못함. 솔까말 그냥 인성만 따지면 존경 할만한 애들은 절대 아님. 자본주의 사회인 현대에서조차!


전근대는 더 말할 것도 없음. 저런 애들은 중세시대에는 인간 쓰래기 취급했지.



또한 역사적으로 따지면


우리가 아는 시장경제 자본주의 체제는 짦으면 200년, 길어도 500년 이하의 역사임. 그 이전에는 기본적으로 농촌기반 자급자족이나 악탈경제 혹은 귀족들간 선물경제였지. 물론 화폐 시장 경제가 없다는건 아닌데, 그 비중이 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매우 적었음. 아무리 잘나가는 상업 도시라고 해도 전체 경제에 20%정도?


아에 맑스식으로 생산 수단의 여부를 가지고 따지면 더 절망적. 대부분 경제는 노예-농노 내지 소작농이나 그 비슷한 제도로 굴러가기 마련이였으니깐..... 자영농 중심 국가라고 해도 자영농들의 스스로의 생산수단으로 벌어먹지, 외부의 노동력을 사는건 절대 아님



그리고 자본주의에서 강조하는게 인간의 이기심인데


이기심이 인간의 주된 본성인지는 둘째치고, 이기심으로는 자본주의를 유지할 수 없음


화폐와 시장의 기본적인 원칙인 '신용' 자체가 이기심으로는 절대 성립되지 않음. 종이쪼가리/단순 황금빛 금속인 화폐를 누가 믿음?


개개인의 이기심으로 표현된 주장의 합의로? 그런데 이기적으로 보면 그 합의를 어떻게 믿음? 그 합의를 믿는게 더 이득이 되어서?


그렇다면 합의에 대한 믿음이 이기심보다 더 시장경제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동기 아닌가? 이기심으로 남의 재산을 도둑질 하는 것보다는 화폐가 실제 가치가 있는것으로 믿는게 자본주의 유지에 더 중요한거지 ㅇㅇ.


어느정도의 이타심과 이기심이 성립해야 시장경제도 유지되는거고, '순수한' 이기심은 그냥 악탈경제와 무정부사회임. 이기심으로 신뢰와 믿음이 없는데 어떻게 정부가 유지 되겠음?


게다가 이 위의 전제도 인간이 모두 평등할때 성립하는거지, 자본주의적 논리에 따르면 필연적으로 개인간 능력차이가 있는데, 이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저런 불특정 다수의 기대 할 수 없는 합의를 바라보는 것보다는 차라리 더 뛰어난 사람에게 의탁하는게 이기심으로 보더라도 큰 이득이 될 수 있음.


그게 권위주의 사회인거고, 200년 전만해도 이런 권위주의적 왕정이 대세였다는걸 우리 모두 기억해야 함.




요약 : 자본주의는 인간의 본성을 대변하지도 않는, 그저 사회주의 못지 않게 인공적인 체제일뿐이다. 차라리 인간의 본성 운운할거면 권위주의나 종교 이야기를 하든가. 200년도 안된 개짬지가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