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6add4&no=24b0d769e1d32ca73ced83fa11d0283109f613b0c2e59fad7a6297a8123082db69097da464b947f87c5857d5ddacfbe00eb507fd74bc7853365875a42b




씹덕들에게 먹히는 캐릭터는 마망 계열의 캐릭터다. 이 마망이라는게 뭔고하니 프랑스,네덜란드 그쪽의 엄마 말하는 그거맞다.


아마 자본주의로 인한 인간관계의 단절 및 소외화가 가속되기에 이런 계열의 캐릭터가 인기를 끈다고 본다.


요즘은 과거와 같은 분명한 차별은 없어졌지만 금전, 지식의 불평등, 자아실현의 한계로 인하여 현실도피를 위해 이런 캐릭터를 원한다 볼 수있다.




그런데 이런 '마망'은 예전에 비해서도 또 다르게 변화를 보인다. 기존에 보이던 마망이 주인공(=씹덕 본인)을 정당화, 혹은 대리화한다면


오늘날의 마망은 맹목적으로 주인공에게 애정을 품으며 그를 위해 충성 혹은 욕망을 해결해준다.


왜냐하면 과거에는 사회에 대한 변화, 혹은 성장이 보였기에 주인공 스스로도 현실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저성장 및 사회담론의 부재 및 공동체의 붕괴로 인하여 현실에 대한 변화를 완전히 포기하고 현상유지만을 원하는 아노미적 상황이 만연해졌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이런 서브컬처를 통해서도 자본주의의 모순은 극대화되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사회주의 로붕이들은 이러한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난 못한다. 마망같은 로붕이들이 해줘야한다.




+추가 : 여담으로 마망의 시초는 우크라이나의 마적떼들로 추정된다. 마망이 자기를 사랑한다는 드립을 실제로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