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신제도주의같이 서구 자본주의를 긍정하는 경우는 역사적 맥락이나 환경 그딴거 전부 무시하고 자본주의 제도를 도입하는게 옳고 그렇게 안하는 국가는 퇴보 내지 전근대로 정의 내린다면


환경 결정론 내지 에너지 중시론은 자본주의 제도를 왜 도입하지 못했는지, 그 당시 역사적 맥락으로 도입된건지 등을 환경을 통해서 설명하려고 함.


예 하나만 들면 신제도주의쪽 자유주의자들은 동양의 사공농상을 '퇴보 내지 악법'으로 일방적으로 간주한다면, 환경 결정론은 그런 개념이 전근대 서구에도 분명히 어느정도 있었다고 반박하면서 전근대의 '환경'으로 탄생된 특징이라고 이야기함.


당연히 환경 결정론 역시 서구의 발전 방향을 '정상' 비슷하게 놓는다는 점을 지적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렇다고 환경 결정론에서 다른 문명을 비정상 내지 낙후, 전근대로 취급하지 않음. 이들도 다른 의미에서 정상이라고 보는거 뿐임. 그저 순전히 에너지와 국력의 우위 때문에 서구가 최종적으로 '정상'으로 귀결된거 뿐임. 그게 옳다라고조차 말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