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흥미있게 읽은 부분이 바로 동독 파트.

공산주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나에게

정말 위대한 가르침이었다.


실업자가 없어야 한다

-> 한명 취직시킬 걸 두세명씩 억지로 욱여넣는다

-> 한명에게 줄 월급을 두세명에게 나눠줘야 하다 보니 월급이 적다. 도덕적 해이와 태만은 덤

-> 반토막 이상 난 월급으로도 생활이 가능하도록 생필품들은 정부가 책임지고 만든뒤 원가 이하의 가격으로 판다. 사치품들은 얄짤없어서 몇달치 월급을 써야...

-> 동독 정부는 서독 및 자유세계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삥을 뜯어서 최대한 적자를 메꿨다고 한다

-> 모두의 봉급이 적으니 모두가 가난하고 이런 사회에서 이득을 본 것은, 일자리 및 생산시설들을 손아귀에 쥔 공산당 귀족들뿐

더군다나 생필품 수요를 잘못 예측하면 돈이 있는데도 생필품을 구하지 못하는 촌극이 일어나기도 했다.


공산주의는 이러한 실패를 겪었는데

이를 교훈삼으면

사회주의는 어떻게 발전을 이루어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