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과정을 철저하게 파편화하고 노동자 개인의 생각의 여지를 제거함으로 인해 노동소외를 불러왔다고 생각하는데..
댓글 9
좋네. 사실 그 부분은 맑스의 이론에서도 헷갈림.
맑스는 아침에는 농사를 짓고, 저녁에는 고기를 잡고, 밤에는 글을 쓰는 전인적 삶을 이상향으로 쳤거든.
근데 공업화에 대한 노동소외가 결국 사회주의로 귀결되는데.
그럼 그 사회주의 사회에서 인간은 어떻게 되는지 뭐 설명이 없음. 다 유토피아적으로 살아가나? 아니면 공유화된 생산시설에서 일하게 되나?
익명(39.7)2020-03-17 17:16:00
답글
상상력... 더 많은 상상력이 필요하다
사미(nsamii)2020-03-17 17:18:00
답글
그런 전인적 삶은 단순노동을 아예 할 필요 없거나 짧은 시간만 해도 되는 수준의 생산력, 자동화가 선행되어야 하고, 그런 생산력은 최고 수준의 노동생산성만이 이룰 수 있기 때문에 포디즘이 답이였던 것.
익명(116.47)2020-03-17 17:38:00
답글
결국 단순노동을 해야 한다면 철저한 과학적 방법론으로 노동자의 행동과 조직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모두 제거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만이 단순노동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익명(116.47)2020-03-17 17:39:00
답글
페트병 갖고다니면서 거기에 오줌누는 아마존 물류센터 노동자들이 참으로 박수쳐줄만한 주장이군
좋네. 사실 그 부분은 맑스의 이론에서도 헷갈림. 맑스는 아침에는 농사를 짓고, 저녁에는 고기를 잡고, 밤에는 글을 쓰는 전인적 삶을 이상향으로 쳤거든. 근데 공업화에 대한 노동소외가 결국 사회주의로 귀결되는데. 그럼 그 사회주의 사회에서 인간은 어떻게 되는지 뭐 설명이 없음. 다 유토피아적으로 살아가나? 아니면 공유화된 생산시설에서 일하게 되나?
상상력... 더 많은 상상력이 필요하다
그런 전인적 삶은 단순노동을 아예 할 필요 없거나 짧은 시간만 해도 되는 수준의 생산력, 자동화가 선행되어야 하고, 그런 생산력은 최고 수준의 노동생산성만이 이룰 수 있기 때문에 포디즘이 답이였던 것.
결국 단순노동을 해야 한다면 철저한 과학적 방법론으로 노동자의 행동과 조직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모두 제거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만이 단순노동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페트병 갖고다니면서 거기에 오줌누는 아마존 물류센터 노동자들이 참으로 박수쳐줄만한 주장이군
사회주의에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이동형 생리현상 처리기가 보급될 것.
지금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가 아니라 사회주의 얘기하는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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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바머 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