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을런지는 모르겠는데 노연이 뿌린 씨앗은 범좌파 진영 도처에 널려있다. 정확히는 IS가 뿌린 씨앗이라고 해야 정확하겠지.

과거 IS OB들 중에 남한 IS가 너무 우경화한다고 생각한 나머지 소규모 정파 따로 차리면서 떨어져 나온 활동가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이합집산하면서 지금은 변혁당, 노해투 등에 산재해 있음.

변혁당 본체는 구 노힘이지만 일부 중진 활동가들은 당건투 출신이다. 당건투는 사실상 IS 좌익반대파 비스므리한 정파였다. 그리고 샤대-이대 중심으로 구성된 학사정연이라는 학운단체가 있었는데 사실상 당건투를 모조직으로 삼는 학생조직이었음. 학사정연이 지금의 변혁당 학위 전신에 해당함. 지금 변혁당 학위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이때는 마혁사 비롯해서 거진다 캘리니코스, 하먼, 몰리뉴 같은 SWP 이론가들 책으로 학습했음. 그러니 성향도 IS스러울수밖에. 차이가 있다면 민노당에 대한 태도 정도?

노해투도 구 IS출신들이 있고 여긴 과거 사노련이라고 해서 위에서 말한 당건투와 한살림 차린 적도 있음. 근데 당건투계가 IS 종특인 국가자본주의론을 지금에 와선 별로 강조하지 않는데(그도 그럴것이 변혁당 대주주인 노힘계는 어쨌든 현실사회주의가 좆구리긴 했어도 사회주의이긴 하다는 입장이니) 여긴 여전히 국가자본주의론을 완고하게 고수함.

그 외에 과거 진신에도 IS 출신들이 꽤 있었다는데 진신류랑 별로 친해본 적이 읎어서 잘 모르는 고로 할 말이 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