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어려운 파트도 아니고
기본적인 부분은 윤리시간에 배우는거잖아
관념론의 뜻이란 정신이 물질과 별개로 존재하는것을 말하고
유물론의 뜻은 정신이 물질(뇌)로부터 비롯된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두 개가 대립하는 개념이고
밑에 관념론의 반대가 경험론이라고 주장하길래
나도 도대체 저게 무슨 말인가 멍때리고 생각을 1분간 해봤는데
설마 독일 관념론 말하는거냐?;;
근대 철학에서 합리론과 경험론이 존재했고
그걸 칸트가 순수이성비판에서 통합을 시켰는데
후에 피히테 헤겔 같은 독일 철학자들이 하나의 관념론 철학으로 계승시킨게 독일 관념론인거야
경험론은 독일관념론하고 대립되는 개념도 아니고, 서로 다른 영역이야기다
뭔가 내 정신이 더 혼미해지는거같네
니가 상대하는 사람 워낙 자기만의 개똥철학이 강한 사람이라 그래
폰이라 좀만 기다려 봐 - dc App
일단 니가 말한 아랫글 지금 읽고 왔음. 대강 니가 반박했던 글이 사적 유물론이 위험하다는 이야기일 줄 알고, 사적 유물론이 위험하다는 소리에 대한 반박으로 쿼크니 관념론이니 꺼내든건 줄 알았는데 다른 이야기였네. - dc App
관념론과 유물론은 상당히 다양한 맥락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용어임. 그런 면에서 너나 나나 소통 미스가 있던 것 같기는 하다만은. 일정신의 기원에 대한 논제에서의 관념론과 유물론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글쎄. 일단 내가 상당히 어이가 없었던 파트는 쿼크 쪼개고 뇌 연구한다는게 유물론이 기본 베이스여야 한다는 소리였음. 그렇게 치면 중세 때도 - dc App
사람 몸과 정신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의학적 학설들(물론 지금에서 보면 틀린 소리다만은)은 충분히 있었거든. 그럼 그 때도 유물론이 기본 스탠스였어야 하냐. - dc App
나는 철학적인 입장보다도 물리학적 입장에서 유물론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쿼크랑 신 천사 이야기 꺼낸것도, 지금 쿼크를 쪼갤정도로 물리학이 발달한 시대에서 왜 신 천사를 믿던 관념론으로 돌아가려고 하냐고 약간 비꼬던 글이었다
비꼬던 글이라면야 오래 생각해서 숙고한 답변 보다는 당연히 똑같이 비웃어주는 답변을 기대하는게 맞지. - dc App
니가 한 마디로 통틀어 말하고 있는 소위 '관념론'들의 논리는 각각 제각각이야. 인간과 세계의 관계, 그 것들이 작동하는 원리에 대한 설명도 각자 다르지. 그런데 그 수 많은 관념론들이 양자역학이 고도로 발달하고 쿼크를 쪼개질 수 있어지면 그 주장들의 전체가 즉시 총제적으로 반박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게 아니라는건 철학 십년 했다면 알 수 - dc App
있으리라 믿어. 애초에 철학 십년 했다면 그따구 소리는 하지 않았겠지만 말야. - dc App
중학교 윤리책 운운하는거 보면 대강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 시절부터 십년 따지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만 Zzzz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