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우리는 사회주의를 향해 나아가면서, 사회주의가 공산주의로 발전할 것이고 그에 따라 인간에 대한 폭력 일반의 필요성과 한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주민의 일부가 다른 일부에게 복종할 필요성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인류는 폭력 없이, 복종 없이 사회적 공동생활의 기본 조건을 준수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결코 공상가가 아니며, 그런 만큼 개별적 인간들의 위법행위가 있을 수 있고 또 반드시 있으리라는 것, 따라서 그러한 위법행위를 억압할 필요가 있으리라는 것을 결코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첫째, 그것을 위해 특수한 기구나 특수한 억압장치가 필요하지는 않다. 그것은 오늘날의 사회에서도 문명한 사람들끼리는 싸우는 사람들을 만류하거나 여자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언제나 간단하고 용이한 것처럼 무장한 인민 자신이 그렇게 간단하고 용이하게 수행해나갈 것이다. '
-둘 모두 레닌, <국가와 혁명>


마르크스주의가 '국가의 사멸'의 목표로 상정하는 것도 비슷하기 때문.

물론 마르크스주의는 그것을 장기간의 물질적 발전과 교육이 필요한 문제로 보고, 국가의 소멸을 하루아침에 '도입'할 수 있는 것으로 본다고 무정부주의를 비판했듯이, 리버테리안에게도 '자유'(특히 '시장거래의 자유'를 포함해서)를 보장하기만 하면 그게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비판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