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소위 '사민당' 부류는 공산주의 내에서 배신자 취급 받는 베른슈타인나 카우스키가 봐도 너무 개량적이다! 라고 말이 나올정도로 사실상 사회주의보다는 자유주의에 가까운 세력이 되버렸고


이를 극적으로 상징하는게 좌파당. 애들부터가 독일 내 개량주의라고 불리는 사민주의 좌파 + 구 공산주의 후신들이 연합해서 차린 정당인데, 그야말로 개량주의 논쟁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지기 힘들어졌다는 의미로 봄. 개량주의건 공산주의 혁명가건 생각보다는 서로 많이 비슷해졌다.. 로 해석 할 수 있으니깐 ㅇㅇ. 마치 베른슈타인 이전의 독일 사민당처럼.


개량주의건 나발이건 신자유주의와 우파 표퓰리즘에 사민주의건 공산주의건 역사의 방향추를 바꾸는걸 저지하는 것에 급급한 처지니깐.......


실제로 공산주의를 표방하나 사민주의를 표방하나 정책면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음. 외교쪽이 조금 차이 나려나...? 세상이 반좌파적으로 흘러가니 사민주의건 공산주의건 사상적 차이는 있어도 서로 똑같은 극좌와 비슷한 포지션에 서버려서 전자는 좌파 표퓰리즘이라고 매도당하고 후자는 레닌주의 독재자라고 매도당하는 상황인 셈이지.


간혹 개량주의이니 모험주의이니 싸우는데, 어차피 현 시점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 싶은거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