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자부심을 느끼는 사항의 기준이 다 서구적인 잣대들임. 미국팝의 열화판 버전인 케이팝이나, 아시아에서 가장 서구적 모델에 가까운 의회민주주의. 급속한 경제발전. 우수한 치안 및 행정 시스템들. 이건 명확히 따지면 국수주의라기 보다는 제 1세계 잘 따라간다는 점에서 자국을 우수하다고 생각하는거고.
결과적으로 제 1세계 명예 시민의식의 연장선이지 엄밀한 의미에서의 무슨 민족주의니 그딴게 아님.
- dc official App
댓글 19
외신반응 따져보는것도 일종의 인정욕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봄
Lmao(70.71)2020-03-26 20:50:00
답글
결국 다이쇼 시대 일본부터 지금의 한국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유서깊은 화이트 디폴트일 뿐임. - dc App
커트코베인(sunjaesun1)2020-03-26 20:51:00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6-25 22:32:31.17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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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중의 감정은 혼합돼있다고봄
자주민주통일(121.129)2020-03-26 20:51:00
답글
그런것들을 소위 선진국들에게인정받으려고 혈안이 된 점을 지적한거 같으
익명(220.120)2020-03-26 20:52:00
답글
그 자체로 가치있다고 느낀다면 딱히 해외에 츄라이 츄라이 할 이유도 없지. - dc App
커트코베인(sunjaesun1)2020-03-26 20:53:00
답글
서양 애들 반응을 보고 싶어하지 동남아나 아프리카인들 반응을 보고 싶어하진 않자너
익명(58.234)2020-03-26 21:20:00
답글
ㄴ 응 코이tv 베트남애들 출연시켜서 떡상했어
익명(223.62)2020-03-26 21:32:00
답글
ㄴ고건 몰랐누..
익명(58.234)2020-03-26 21:42:00
한국에서 민족주의는 (정치 세력으로만 보면) 일부 리버럴과 자민통 정도만 갖고 있는듯.
일반대중 차원으로 넘어가면 꽤 널리퍼져있긴하나 님이 제시한 제1세계적 척도와 혼합된 민족주의
자주민주통일(121.129)2020-03-26 20:51:00
니들이 물고빠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서양기준 아니냐?
익명(223.62)2020-03-26 21:31:00
내가 보기엔 국가 메리토크라시인 면이 있어보임. 원체 쵸우센진들이 메리토크라시를 베이스에 깔고 있는게, 현 세태인데, 그걸 자연스레 국가단위로 확장시켜 보는 것. 이는 마치 60~70년대에 국가 가부장주의와도 오버랩되는 면이 있다는 점에서 연속성도 있는 거 같구
앙겔(220.93)2020-03-26 22:13:00
뭣보다 일제에 패망한 것 때문에, 전통문화의 맥과 당위성이 크게 단절되었고, 그 빈자리를 어떻게든 채우려던 쵸우센진들의 어떤 열망이 투영된 것이 아닌가 싶음. 우리는 헛것이 아니다! 랄까나
앙겔(220.93)2020-03-26 22:14:00
답글
그것도 일종의 다른 의미의 내셔널리즘이라면 내셔널리즘인가? 자민족의 우월성? 존재의 의미를 구하고 싶어하는?
익명(223.62)2020-03-26 22:46:00
내셔널리즘의 의미를 너무 협소하게 정의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서구에 대한 인정욕구든 순수한 자문화 자랑이든 결국 자기가 속한 민족의 자존감을 세우려고 하는 거기 때문에 난 그것도 내셔널리즘이라고 봄 니가 생각하는 내셔널리즘은 아니겠지만 - dc App
익명(223.62)2020-03-26 23:00:00
답글
민족의 자존감 세우기 x 백인 주인님께 칭찬받기 o - dc App
커트코베인(sunjaesun1)2020-03-27 08:14:00
답글
칭찬이든 따봉이든 받는게 결국 자존감으로 직결되잖음? 주인에게 칭찬받는다는 너무 니 시각으로만 본 거 같고 앙겔이 쓴 댓글에서 말했듯 ‘우리 민족은 너희 백인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이런 것을 입증하기 위한 메리토크라시적인 면이 강해보임. 이렇게 서구에 대한 열등감과 선망이 혼합된 내셔널리즘은 러시아, 아랍에도 존재하고 의외로 한국만 있는 게 아님.
익명(223.33)2020-03-27 11:06:00
답글
계기가 나타나면 또 사그라드는건 사실인듯. 나팔륜 침공 이전만 해도 러시아 상류층들은 불란서를 열정적으로 사모했지만, 이후론 키릴문자라는 ‘국문’과 근대적 형태의 역사서출판/배포를 장려하는 슬라브 민족주의 광풍이 불어닥쳤으니 그때그때마다 아와 타 사이에 시시각각으로 패러다임이 바뀐다고 봄.
Lmao(70.71)2020-03-27 11:29:00
니가 정의하는 민족주의에 해당하는 의미는 복고주의, 전통주의라고 따로 있음. 민족주의의 보편적 의미에 비추어 볼 때 현재 대한민국의 국뽕을 민족주의라고 못 부를 이유는 없는 거 같다.
외신반응 따져보는것도 일종의 인정욕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봄
결국 다이쇼 시대 일본부터 지금의 한국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유서깊은 화이트 디폴트일 뿐임. - dc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일반 대중의 감정은 혼합돼있다고봄
그런것들을 소위 선진국들에게인정받으려고 혈안이 된 점을 지적한거 같으
그 자체로 가치있다고 느낀다면 딱히 해외에 츄라이 츄라이 할 이유도 없지. - dc App
서양 애들 반응을 보고 싶어하지 동남아나 아프리카인들 반응을 보고 싶어하진 않자너
ㄴ 응 코이tv 베트남애들 출연시켜서 떡상했어
ㄴ고건 몰랐누..
한국에서 민족주의는 (정치 세력으로만 보면) 일부 리버럴과 자민통 정도만 갖고 있는듯. 일반대중 차원으로 넘어가면 꽤 널리퍼져있긴하나 님이 제시한 제1세계적 척도와 혼합된 민족주의
니들이 물고빠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서양기준 아니냐?
내가 보기엔 국가 메리토크라시인 면이 있어보임. 원체 쵸우센진들이 메리토크라시를 베이스에 깔고 있는게, 현 세태인데, 그걸 자연스레 국가단위로 확장시켜 보는 것. 이는 마치 60~70년대에 국가 가부장주의와도 오버랩되는 면이 있다는 점에서 연속성도 있는 거 같구
뭣보다 일제에 패망한 것 때문에, 전통문화의 맥과 당위성이 크게 단절되었고, 그 빈자리를 어떻게든 채우려던 쵸우센진들의 어떤 열망이 투영된 것이 아닌가 싶음. 우리는 헛것이 아니다! 랄까나
그것도 일종의 다른 의미의 내셔널리즘이라면 내셔널리즘인가? 자민족의 우월성? 존재의 의미를 구하고 싶어하는?
내셔널리즘의 의미를 너무 협소하게 정의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서구에 대한 인정욕구든 순수한 자문화 자랑이든 결국 자기가 속한 민족의 자존감을 세우려고 하는 거기 때문에 난 그것도 내셔널리즘이라고 봄 니가 생각하는 내셔널리즘은 아니겠지만 - dc App
민족의 자존감 세우기 x 백인 주인님께 칭찬받기 o - dc App
칭찬이든 따봉이든 받는게 결국 자존감으로 직결되잖음? 주인에게 칭찬받는다는 너무 니 시각으로만 본 거 같고 앙겔이 쓴 댓글에서 말했듯 ‘우리 민족은 너희 백인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이런 것을 입증하기 위한 메리토크라시적인 면이 강해보임. 이렇게 서구에 대한 열등감과 선망이 혼합된 내셔널리즘은 러시아, 아랍에도 존재하고 의외로 한국만 있는 게 아님.
계기가 나타나면 또 사그라드는건 사실인듯. 나팔륜 침공 이전만 해도 러시아 상류층들은 불란서를 열정적으로 사모했지만, 이후론 키릴문자라는 ‘국문’과 근대적 형태의 역사서출판/배포를 장려하는 슬라브 민족주의 광풍이 불어닥쳤으니 그때그때마다 아와 타 사이에 시시각각으로 패러다임이 바뀐다고 봄.
니가 정의하는 민족주의에 해당하는 의미는 복고주의, 전통주의라고 따로 있음. 민족주의의 보편적 의미에 비추어 볼 때 현재 대한민국의 국뽕을 민족주의라고 못 부를 이유는 없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