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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민중은 이를 원치 않음.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예외라고 할 수는 있으나,
대부분 민중들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고생만하는 걸 보기 싫어함.
그리고 판타지 소설가 홍정훈이 지적했듯.
로맨스 소설을 읽는 사람들은 순애적 로맨스가 아니라
어느 적으로 속물적인 연애임.
홍정훈은 순문학 전공자들의 웹소에는 죽을 쑬까 애기인데.
대중적인 로맨스 소설은 그냥 로맨스가 아님. 그 로맨스 소설 세계에서는 로맨스로 모든 게 결정됨. 마치 주먹지로 모든 게 결정나는 무협지처럼.
예전에 어느 출판사에서 순수문학 작가들을 모아가 로맨스 소설을 쓰라고 했는 데.
내용이 대부분 중년 남성과 연애하는 이야기....
그러니까 안팔리지.
특히 웹소설을 보면 흥하는 것은
가난한 흑수저가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편입되는 이야기임.
마도왕이다.는 가난한 주인공이 자신의 전생이 강력한 마도사인 것을 지각하고 능력자들이 만든 시장경제 시스템에 편입되는 거고
명군이 되어보자는 주인공이 조선시대 왕에 빙의해서 제국주의 체제에 편입되는 이야기임.
대부분 사람들은 고생만 이야기 대신에 자기만 상공하는 이야기를 원함.

십삼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지아니하여도좋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