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사회주의라는 이름 하에, 이성과 측량으로서 인류의 의지와 가능성을 속박하고 단 한 가지 길만을 주장하는 것이야 말로 반혁명적인 발상이 아닐까.
- dc official App
댓글 16
그렇다면 해류도는 선박의 가능성을 속박한다고 할 셈?
익명(211.238)2019-12-29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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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서 측정하지도 않아놓고 대강 추측해본 해류도라면 그렇지 않겠나 싶은데 - dc App
커트코베인(sunjaesun1)2019-12-29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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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문제는 해류도의 오류인 것이고, 해류도를 만들고자 하는 동기는 해류가 존재하는 이상 배를 속박하는 것이 아니고 중력이 존재하는 이상 양력이라는 방법으로 날고자 하는게 양력연구가 인류의 비행가능성을 속박하는 것이 아닌데.
익명(211.238)2019-12-29 16:37:00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미성숙을 인지하면서도 혁명의 필연성을 언급하는 마르크스주의가 일으킬 혁명은 무정부상태와 폭력에 대한 면책권을 줄 것이다."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
NRA(1.254)2019-12-29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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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 기회주의자- - dc App
커트코베인(sunjaesun1)2019-12-29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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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거 주장하면 우익 기회주의자고 필연적인거 주장하면 반혁명적이면 어쩌자는건가
NRA(1.254)2019-12-29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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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했느냐 미성숙했느냐를 따지는 것 자체가 직선적, 축적적 세계관에 매몰된 필연론의 일환인데용 - dc App
커트코베인(sunjaesun1)2019-12-29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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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는 원래 필연론인데, 개량주의가 거기서 이탈한거고.
익명(211.238)2019-12-29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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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맑시스트가 아니에용 - dc App
커트코베인(sunjaesun1)2019-12-29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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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조주의적 마르크스주의자가 그렇다는거지 베른슈타인이 그거 주장했다고는 안했는데.
NRA(211.168)2019-12-29 1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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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로는 베른슈타인도 필연성론이나 역사변증법에서 못 벗어나고 단순히 '아직은 때가 아니다.' '부가 아직 덜 축적되었다.' 이런 소리했던 것으로 아는데. - dc App
커트코베인(sunjaesun1)2019-12-29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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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까지는 아니고 "때가 되면 프롤레타리아들이 다 알아서 하는데 왜 니들이 이지붐은 온다, 꼴값이세요." 정도. 그리고 필연성론은 애매한게 "프롤레타리아가 정권을 획득할 때가 오면 아마 그렇게 되겠지"는 긍정했는데 자본주의의 필연적 붕괴는 부정함.(물론 영속한다고도 안함)
NRA(211.168)2019-12-29 12:47:00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6-26 06:47:25.11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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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재밌네, 베른슈타인도 지금 이대로의 교조주의를 주창하면 1848년하고 1871년의 실패를 반복할거라고 주장했는데.
NRA(211.168)2019-12-29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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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민중 대다수의 이름만 팔았지 지지도 못받았으니 필연적으로 실패할 운명이었다는게 베른슈타인 지적
그렇다면 해류도는 선박의 가능성을 속박한다고 할 셈?
직접 가서 측정하지도 않아놓고 대강 추측해본 해류도라면 그렇지 않겠나 싶은데 - dc App
그럼 문제는 해류도의 오류인 것이고, 해류도를 만들고자 하는 동기는 해류가 존재하는 이상 배를 속박하는 것이 아니고 중력이 존재하는 이상 양력이라는 방법으로 날고자 하는게 양력연구가 인류의 비행가능성을 속박하는 것이 아닌데.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미성숙을 인지하면서도 혁명의 필연성을 언급하는 마르크스주의가 일으킬 혁명은 무정부상태와 폭력에 대한 면책권을 줄 것이다."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
-우익 기회주의자- - dc App
다른 거 주장하면 우익 기회주의자고 필연적인거 주장하면 반혁명적이면 어쩌자는건가
성숙했느냐 미성숙했느냐를 따지는 것 자체가 직선적, 축적적 세계관에 매몰된 필연론의 일환인데용 - dc App
마르크스주의는 원래 필연론인데, 개량주의가 거기서 이탈한거고.
전 맑시스트가 아니에용 - dc App
교조주의적 마르크스주의자가 그렇다는거지 베른슈타인이 그거 주장했다고는 안했는데.
내가 알기로는 베른슈타인도 필연성론이나 역사변증법에서 못 벗어나고 단순히 '아직은 때가 아니다.' '부가 아직 덜 축적되었다.' 이런 소리했던 것으로 아는데. - dc App
축적까지는 아니고 "때가 되면 프롤레타리아들이 다 알아서 하는데 왜 니들이 이지붐은 온다, 꼴값이세요." 정도. 그리고 필연성론은 애매한게 "프롤레타리아가 정권을 획득할 때가 오면 아마 그렇게 되겠지"는 긍정했는데 자본주의의 필연적 붕괴는 부정함.(물론 영속한다고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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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재밌네, 베른슈타인도 지금 이대로의 교조주의를 주창하면 1848년하고 1871년의 실패를 반복할거라고 주장했는데.
그러니까 민중 대다수의 이름만 팔았지 지지도 못받았으니 필연적으로 실패할 운명이었다는게 베른슈타인 지적
뭐든 극단적이면 나쁘지만 과학적 사회주의는 혁명을 향한 로드맵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