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점이 우리가 있는 이곳입니다. 저 곳이 우리의 집이자, 우리 자신입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당신이 아는, 당신이 들어본, 그리고 세상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이 바로 저 작은 점 위에서 일생을 살았습니다. 우리의 모든 기쁨과 고통이 저 점 위에서 존재했고, 인류의 역사 속에 존재한 자신만만했던 수 천 개의 종교와 이데올로기, 경제체제가, 수렵과 채집을 했던 모든 사람들, 모든 영웅과 비겁자들이, 문명을 일으킨 사람들과 그런 문명을 파괴한 사람들, 왕과 미천한 농부들이, 사랑에 빠진 젊은 남녀들, 엄마와 아빠들, 그리고 꿈 많던 아이들이, 발명가와 탐험가, 윤리도덕을 가르친 선생님과 부패한 정치인들이, "슈퍼스타"나 "위대한 영도자"로 불리던 사람들이, 성자나 죄인들이 모두 바로 태양빛에 걸려있는 저 먼지 같은 작은 점 위에서 살았습니다."




바로 과학책, 특히 천문학 책을 보는거임

얄팍한 지식일지라도 그 자연의 섭리와 규칙, 아름다움에 푹 빠져 시간을 보내고 나면 진짜 인류의 갈등, 차별, 증오 등의 온갖 악한 감정들이 부질없게 느껴지고 이에 대해서 잠시나마는 해방된 느낌이 듬

사회상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 싶으면 꼭 추천드림. 진짜 왜 천문학자들의 대다수가 평화주의자고 NASA에서 예산빼서 국방부에넣고 벽쌓는데 쓰는놈이 얼마나 개자식인지 상상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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