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에 반박하는 엘리트주의의 논리는 대부분 '이상적인 엘리트'주의라는 전제를 깔아놓음.
근데 현실에서 엘리트들은 대중보다 더 선동에 휩싸이고 더 지대추구적이며 더 근시안적임.
그 잘난 엘리트들이 대중에 비해서 나은 측면에 끽 해봐야 대가리에 든 지식 정도이지,
그래서 민주주의가 더 잘난거임. 민주정의 대중들도 선동에 휩싸이고 지대추구적이며 근시안적이지만,
적어도 소수 집단에 소속된 엘리트와 대조적으로 너무 크기 때문에... 저런 문제가 터지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움.
얘는 가끔 볼때마다 매사 비관적이네
원래 타고난 성격이 좀 비관적이긴 함....
낙관적으로도 볼려고도 해봐 매사 낙관적인 것도 안 좋지만 비관에 비관을 거듭하면 회의에 빠져 의욕도 잃고 수동적이게 되더라
나름 비관 빼고 말하자면 소수가 맛이 가버리면 체제도 맛이 가버리는 독재와 달리 민주주의는 이중삼중의 안전장치가 있다는 것쯤으로 정리하면 되겠지 독재는 맛이 간 권력자가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쳐버리기 쉽지만 민주주의에서는 비난을 받을지언정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