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로 복잡해지고 다양성이 서로 중첩되는 현대사회에서 백마탄 초인이라도 모든 분야를 아우르른 천재적 능력이 존재할수 없는건 둘째 치더라고, 정치라는것 자체가 사회전체의 가치를 어떻게든 분배하는 과정이기 때문이지.

사회의 여력을 어느방향으로 동원하냐는 문제를 국민에게 주권이 있다고 하면 그 대중의 의견에 따라 결정하는게 맞는데 독재정권에선 그렇게 되지않는게 문제 아니겠음?

반대로 의회제에선 아무리 꼬와도 자기간판따라 표를 던진 국민의 뜻이, 권력을 작동시키는 근거가 되는거고, 그래서 난 이념이 중요하지않다는 안철수류의 주장이 웃기다고 생각함. 정치인으로서 세계관, 어떻게 가치를 분배시킬것인지에 대한 청사진이 이념인데, 정치하면서 계획서도 없이 시작하겠다는 말 아니겠음?

결국 사업장에따른 소비에트 민주주의가 답이다 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