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배씨, 임승수씨 등 두뇌파분들중엔 진짜 어디가서 나으리소리 들을 스펙들고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단거 알고난 이후로 현실직시 제대로 해버림
이완배씨야 원래부터 경제학 전공하셨다곤 했지만, 임승수씨에 대해서는 한권밖에 안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공학 전공하신분이 맑스철학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시는거 보고 엄청 의아했음, 공대도 그냥 공대가 아니라 서울대 공대 석사따신분인데도 쓰신 책 서문 읽어보면 기술관료적인 성향이 하나도 없어보이셨음, 오히려 '세상이 바뀌지 않으면 기술도 쓸모가 없더라'라고 쓰셨던데... 지지하시는 구체적인 정치노선이 어디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놀라웠음
경제학이나 철학 교수님들이야 뭐 나같은 무지랭이가 메일보내서 상담할 형편은 아닌 것 같고, 솔직히 사람 차별하는게 아니라 인생 단맛 쓴맛 다 보신 그런 운동가분의 경험을 흡수해보고 싶음, 물론 훌륭하지 않은 분이란 소린 아니지만, 박노자씨같이 지나치게 이상주의적인 사람들이나, 지나치게 한가지 노선만 파는 분들 말씀은 내가 지금 듣는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사실 내가 지목한 분들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지독할정도로 현실적인 조언 좀 들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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