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도 물론 서열이 있기는 한데

몸의 크기나 힘의 세기나

싸움 실력으로 결정되는 거라서.


동물원 동물 집단에서 서열은 

언제나 유동적이고 

나이 먹어 틀딱 동물 되면 

자연스럽게 뒈짓 하거나 

아래로 추욱 내려가게 됨.


서열 높은 동물의 자손이

높은 서열을 유지한다는 

어떤 보장도 없고.


(유전자 품질이 좋긴 하지만 그 뿐)




인간의 계급은 사회제도로서 

결정되는 거라서

본인의 능력이나 

본인의 노력과는 무관하게 

조상님 마일리지로 받을 수도 있음.


조상들도 후손에게 

마일리지를 넘겨주고 싶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