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도 물론 서열이 있기는 한데
몸의 크기나 힘의 세기나
싸움 실력으로 결정되는 거라서.
동물원 동물 집단에서 서열은
언제나 유동적이고
나이 먹어 틀딱 동물 되면
자연스럽게 뒈짓 하거나
아래로 추욱 내려가게 됨.
서열 높은 동물의 자손이
높은 서열을 유지한다는
어떤 보장도 없고.
(유전자 품질이 좋긴 하지만 그 뿐)
인간의 계급은 사회제도로서
결정되는 거라서
본인의 능력이나
본인의 노력과는 무관하게
조상님 마일리지로 받을 수도 있음.
조상들도 후손에게
마일리지를 넘겨주고 싶어하고.
사회적 동물 모르노... 그리고 '조상들도 후손에게 마일리지를 넘겨주고 싶어한다'가 되는거 자체가 계급 윗단계에 위치해서 재산권을 갖는 애들인데 하층 계급도 투쟁을 통해 재산권을 보장받고 자본주의를 향유할 수 있게 되었으니 자본주의 만세네
? 개혁을 통한 신분제 철폐와 투쟁을 통한 해방(그 조선시대 정육점 주인 뭐라고했던가 그사람들이 투쟁한거만 봐도)이 만세인거지 뭔얘기야
아닌데요? 사회적 동물의 마일리지가 항상 '재산권'인가?
그리고 애초에 유인원에서 현생인류로 진화해서도 같은 인간끼리의 전쟁이 끊이지 않았고 총으로 호랑이 잡던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호랑이 한마리 내려오면 사람들 많이 죽어나갔는데 과거엔 얼마나 그 서열이 유동적이었겠음. 동물의 서열과 인간의 계급이 다르다는 설득력 있는 근거가 안보이는데
호랑이 운운이대체 계급이랑 뭔상관인지 몰겠지만 이글반박하려면 인간이 상속이나 작위라는형태로 권력을 세습가능한거처럼 동물도 세습적 차등이존재한는걸 증명하던가 아님 고대인간들은 막고라뜨는걸로 계급이 유동적인 변화가있었다고 말하거나 둘중하나여야됨. 전자는 문과라 몰겠고, 후자는 글쎄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