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영어권 유튜버가 평한 내용이기도 하고

댓글에도 동조댓글 많았는데

나도 동의하는 내용인게

케데헌은 완전 새로운 뮤지컬애니 장르를 개척함

기존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뮤지컬애니 성격이 있는데

이게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일을 가미해서 만들어진

뮤지컬 작법을 따라감

근데 이게 좀 고전적인 스타일일 수 밖에 없음

브로드웨이 뮤지컬 전통과 공연장의 제약이 반영되어서

가창 기반으로 하고 좀 고전적인 음악을 사용함

대표적으로 겨울왕국의 노래 잘 알지?

근데 케데헌은

케이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뮤지컬애니 장르를 개척해버림

케이팝이 애초에 세계관이란걸 기반으로
(난 이게 좀 오글거린다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다양한 컨셉으로 쌓아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많아서

케이팝 틀 내에서 상황에 맞는 중독적 음악을

적절히 생산해서 배치할 수 있었음

음악 스타일도 대단히 모던해서

현대나 미래를 배경으로도 잘 어울림

뮤지컬애니에서 이정도 혁신은 없었다고 봄

2D -> 3D 전환 정도 제외하면 말임

그때도 기본적인 뮤지컬애니 스타일은 그대로 가지고감

근데 이번엔 음악정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보여준 면이 큼

그걸 느낀건지 디즈니보고 보고 배우라는 댓글들이 많은데

그런 말 하는 애들은 전문가 아니니까 잘 모를거임

이게 디즈니와는 완전 다른 새로운 뮤지컬애니 스타일이라

디즈니가 쉽게 카피 못 할 거라는 거..

그리고 이런 스타일로 만들어낼 수 있는

뮤지컬애니 가능성도 무궁무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