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자고 일어남 그냥 돈키호테 들렀다 온천 감
온천은 일본이 좋다 당연한게 화산지대니까
하루종일 들어가있다가 낮잠때림
이후 히로시마 원폭에서 버틴 3개의 건물 중 하나가 근처에 있어서 다녀온 뒤 센트럴로 걸어감
버스타도 30분 걸려서 걸어갔는데 개지루했음
나름 귀엽긴 한데... 이런걸 들이대면서 저 짤에 있는건 존나 일본답게수준높은거고 한국 지방관광지는 쓰레기 라고 할건 좀 아니지않나 ㅇㅇ
아무튼 지루한 관광을 마친 뒤 하와이&나폴리사람과 밥먹으러 감
일본인들은 불친절하지는 않지만 일본어 못하고 영어쓰는 사람들 무섭고 불편해 하는데, 솔직히 백인한테는 잘하는지 궁금해서 같이간거기도 했음 생각보다 백인한테 막 태도 달라지고 하진 않음
외향인조합이라 옆에 앉은 네팔인외노자들과 어울려서 놀았음
이후 술하고 안주 사서 호스텔에서 2차를 함 - 투숙객들중 미국인(텍사스) 아일랜드인 인도인들이 합류
퇴근한 호스텔 스탭(파키스탄인)도 수다에 합류
인도인들은 타지역에서 일하는 외노자들이라 내가 알아듣는 일본 직장문화에 대해 대화나누는데 매우 잘 통했음 덕분에 인도 화폐 선물받음 ㅋㅋ
그런데 뭔가 어제 사람들이 인사할때 인사 받지 않고 세상불행한표정으로 편의점 도시락 까먹던 백인 십덕후(국적:브라질)가 스탭에게 막 항의함
(이 대화가 quiet time 지나 이루어졌기 때문에 - 근데 9시는 좀 너무 이르잖아)
미국인이 왜 퇴근한사람에게 지랄하냐고 뭐라고 하고 이탈리아인이 포르투갈어써가며 달랜 뒤 한동안 십덕후가 주인공인 대화 타임 가짐 근데 개웃긴게 모두가 자길 위해 말걸어주니까 그의 분노가 가라앉음
난 딱히 할말이 없어 내가 존나 가고싶어서 저장해둔 브라질의 아름다운 자연지형사진을 보여주며 여기 가고싶다고 했는데
씹덕들이 그러듯이 그는 브라질이 아닌 먼곳을 지향하는듯했음
어째 이번 여행은 묘하게 재밌네? 그 재밌음이 일본 자체의 매력 때문은 아니지만
구역질나고 역겹네
원종이새끼 열폭하네
14.34 이새끼 평소에 한국까고 일본빨던새끼인데 정작 일본여행갈 돈도없어서 열폭하는 원종이새끼 14.34
어...... 일본 온천은 걸러야 함... 거기 더러워....
인도네시아 온천도 잘 다녀서 ㄱㅊ
ㄹㅇ ㅋㅋㅋ 일본 온천 걍 동네 목욕탕이드만
브라질은 나도 가보고 싶다 아마존 투어 입이 그냥 벌어진다는데
내 버킷리스트중 하나인데 본인들도 자기 나라 위험한거 인정함
브라질에서 멀리도 왔는데 혼자 왜 찐따처럼 행동하는지 안타깝네
그러게 좀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