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버전 원종이들이 많긴 많음 눈빛과 외모로 구별됨
보통 호스텔같은 곳에서 서로 마주치면 인사하는게 세계룰이고 특히 서양인들이 더 그런데 서양원종이들은 그냥 인사 건네기 불편한 표정을 짓고있음 - 뭐 여드름, 엉덩이골 보이는 패션 이런건 차치하고
다른나라들 여행 많이 해보고 평범하게 외향적인 서양인들은 일본호스텔에서 눈치보고있다가 동족을 만나면 반가워하면서 수다시작함
그리고 이런 외향적인 서양인들이 일본여행에 만족하는 경우 별로 못봤음. 일단 이런케이스들은 동북아보다 동남아 분위기를 더 편안하게 느낌 (솔직히 나도 그럼)
그렇지 못한 경우 그냥 스카나 도서관 온것같이 다들 퀭한눈으로 폰보면서 편의점음식 먹고있음
어찌보면 이런 분위기가 찐따들의 천국일수도 있어보임
사람들이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는 분위기 내에서 자기들만 소외된게 아니라 동족들끼리 모여서 침묵의 시간을 즐기는거 ㅋㅋㅋ
반대의 예시가 발리같은데 발리는 혼자여행하기 좋지만 내향형이 혼자다니면 존나뻘쭘한곳임 썸타고 그런게 아니라도 좀 다른사람과 만나고 어울려야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음
나한테 일본은 솔플하기에 어색함없이 좋은 나라지만
제공하는 컨텐츠가 대단하지 않고(노잼) 사람만나고 어울리기 힘든곳임
하지만 찐따성향이 있으면 혼자 편안하게 즐기는 빈약한컨텐츠에 엄청난 서사와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음
한국호스텔은 세계룰대로의 분위기임
나는 국내여행할때 영어가능하고 안전한 야생의 한국인이라는 관광컨텐츠를 겸함
중국호스텔은 외국인 자체가 적은데 인종다른 서양인들은 중국인국내여행자들이 최선을 다해서 놀아줌 - 나는 외국인이라는 생각 자체를 잘 안하는데 외국인인거 알게되면 나와도 잘 놀아줌
외모로 구분되는건 국내랑도 똑같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