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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개뿔


고3 겨울


당황해하고 실망해하던 부모님 얼굴에 학교 가서 열심히 해보겠다던 쪽팔림과 구겨진 자존심은 한줌의 재처럼 잊어버리고


지금 뭐하고 있는거냐? 

부모님 실망시킨 불효 한번 했으면 됐지 왜 두번하려고 해?


인터넷에서 올려칠 시간에 느그 거실에 계신 부모님한테 이번 학기는 진짜 열심히 해보겠다고 가서 어깨라도 주므려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