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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해 함대에서 발사한 순항미사일이 대륙을 지나 시리아 반군 주둔지에 명중했다는 글을 봤을땐 역시 세계 2위임을 실감했음

전차부대를 우크라에 침투시켜 우크라 정규군을 순식간에 궤멸시키고 민스크 협정을 체결했다는 뉴스를 봤을땐 러뽕이 되었음

21년 겨울에 헬스장에서 러시아군이 크름과 벨라루스에 20만 대군을 주둔시켰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땐 우크라군 전체 숫자와 맞먹는 병력을 움직이는 러시아군의 강력함에 놀랐음

22년 2월, 돈바스 평화유지군 파병과 체르니히우로 진격, 하르키우에서 교전, 키이우 공항에서 격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문 헤드라인을 보고, 나라별 수도 맞추기 문제가 하나 사라지겠네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런데 러시아가 키이우에서 패퇴해서 VDV가 전멸하고, 러시아가 세베로도네츠크를 인해전술로 겨우 점령하고, 이쥼에서 제1근위전차군을 다 날려먹었을 때 환상이 깨졌음.
하르키우와 헤르손에서 주민들을 버리고 패퇴하고, 크름대교가 폭발한 이후로는 러시아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었음

빌호로드(벨고로드)에 포격이 일상화되고, 자유러시아군이 빌호로드를 해방하고, 동원령을 하고, 크렘린 코앞에 드론이 도달했을 때에는 난 우뽕이 되어있었음

이게 내 이야기의 전부다.
우뽕을 양산한건 우구라도 아니요, 미영이나 한국의 편파적 언론때문도 아닌 바로 좆시아란 게다.

우크라이나 전역 합병에서 정권 교체로, 노보로시야 해방으로, 남부 4개주 합병으로, 현재 점령지 유지로 쪼그라드는 좆시아의 목표와 러뽕의 규모는 비례한다는 뜻이다.

너희들도 빨리 탈러뽕하고 '러뽕 부수기'에 참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