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없는 핵무기 만들 기술이 없으니까 미스터리로 보이지
순융합수소폭탄 혹은 아메리슘 같은 핵무기
중국 환경보호부, 비상 방사능 측정 작업 중단
미국의소리 2016.01.15 02:00
중국 환경보호부가 북한 접경 지역에서 실시하던 방사능 수치 측정작업을 13일 중단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환경보호부는 북한이 지난 6일 실시한 핵실험이 중국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핵실험 이후 중국 환경보호부는 북한과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가 약 500여 명을 파견해 비상 방사능 측정작업을 수행했습니다.
환경보호부에 따르면 비상 측정 결과 방사능 수치가 정상이었고, 표본 분석에서는 핵실험에서 새어 나온 방사성 물질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중국 환경보호부는 비상 측정작업은 중단하지만 평소에 수행하던 대기, 수질, 낙진 분석 작업은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핵과학자회보 "2010년 5월 북한 핵실험 있었다"
연합뉴스2015-02-14 03:21
미·독 과학자 "올 1월 나온 지진파 분석" 주장
북한이 지난 2010년 5월 비밀 핵실험을 했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제기됐다.
이는 스웨덴과 중국 과학계의 주장에 뒤이은 것으로 실제 핵실험이 있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확산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마이클 쇼프너 미국 프린스턴대 연구원과 율리히 쿤 독일 함부르크대 연구원은 최근 미국 핵과학자 회보에 게시한 글에서 "올 1월 발행된 지진파 분석결과는 2010년 5월 핵실험이 있었다는 주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구체적인 분석결과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2010년 5월 동아시아 지역에서 방사능 핵종과 비활성(노블) 기체를 탐지하는 복수의 관측소가 핵실험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해석되는 다양한 핵종을 포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같은 핵종의 일부는 국제 모니터링 시스템이 가동된 이후 한 번도 탐지된 적이 없는 것이었다"며 "그 원천이 무엇인지가 논쟁의 소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핵종 및 비활성 기체 감시 시스템이 파장 형태의 탐지방법으로 놓친 것을 탐지해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2010년 5월 핵실험을 했다는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중국과학기술대학 연구팀은 지난해 11월 지구물리학 국제학술지 '지진학연구소식'에 게재된 논문에서 "북한이 2010년 5월12일 소규모 핵실험을 한 사실을 '미진(微震)검측 방식'을 통해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폭발량은 약 2.9t(오차율 0.8t)이고 폭발중심은 북위 41.2863도, 동경 129.0790도(오차 350m)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 2012년 4월 스웨덴 국방연구소 대기과학자 에릭 라스 데 예르는 세계적 권위의 군사과학저널 '과학과 세계안보'에 게재한 논문에서 "한국·일본·러시아의 핵물질 감시 관측소와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의 국제 모니터링 시스템이 수집한 한반도 상공의 대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북한이 2010년 4월과 5월 두 차례 핵실험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지금까지 세 차례로 집계된 북한의 핵실험 횟수는 물론 핵실험의 형태와 기술진척 수준이 기존 분석과 달라질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 정부는 이 같은 주장이 공식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워싱턴 외교가 일각에서는 북한이 2010년 5월 통상적인 핵분열 실험이 아니라 핵융합 방식 등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10년 5월12일 1면 기사에서 "조선(북한)의 과학자들이 핵융합 반응을 성공시키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했다"며 "핵융합 성공은 발전하는 조선의 첨단과학 기술 면모를 과시한 일대 사변"이라고 주장한 바 있으나 우리 정부와 미국 측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2009.06.26
국내 원자력 연구진과 군이 북한의 제2차 핵실험을 증명해줄 '방사능 물질'을 끝내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6일 "지난 5월25일 북한 핵실험 이후 6월25일 오전 9시 현재까지 핵실험 증거 방사능 물질(크립톤, 제논 등)을 검출하기 위해 56차례 공기를 포집해 분석했다"며 "분석 결과 핵실험 증거와 관련된 방사능 물질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특히 기술원은 "일본(다카사키), 중국(베이징, 광저우) 및 러시아(우수리스크)에 설치된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의 탐지망에도 방사능 물질이 탐지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보고했다. 한반도를 둘러싼 어느 지역에서도 증거 물질을 찾아내지 못한 셈이다. 이 때문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방사능 물질 분석을 통해서는 북한의 지하 핵실험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결론내렸다.
기술원은 또 "북핵 실험 후 즉시 기류 예측을 실시했고, 군의 협조를 받아 최적의 장소에서 방사성 제논 탐지 활동을 수행했다"면서 "다만 지질 특성, 핵실험 깊이, 지하 갱도 봉쇄 방법에 따라 충분한 양이 검출되지 않을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실제 핵실험 여부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미국 국가정보국(DNI)도 지난 16일 "북한이 풍계리 일대에서 아마도(probably) 지하 핵실험을 했을 것으로 판정했다"고 해 명확한 판단을 유보했다.
한 원자력 전문가는 "지금까지 지하 핵실험 이후 대기중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적이 없었고, 이 물질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의 핵실험으로 발생했다는 수킬로톤 정도의 폭발력은 수영장 4분의 1 정도 넓이에 고폭약을 채우고 연쇄 폭발시키는 방법으로 비슷한 충격을 낼 수 있다"며 "핵실험 외 다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北2차 핵실험 후 방사능물질 미검출 미스터리
2009.06.04
바람에 흩어져 측정 불가?
지하갱도 보강 유출 봉쇄?
고성능폭약으로 국제사기?
북한이 지난달 25일 함북 길주군 풍계리에서 2차 핵실험을 한 뒤 이를 입증할 수 있는 물증이 포착되지 않아 의문을 낳고 있다. 3일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핵실험 직후 미국은 WC-135 특수정찰기를 동해에 급파해 두 차례에 걸쳐 대기분석 작업을 했지만 핵실험 때 유출되는 방사능물질을 검출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핵실험 후엔 크립톤(Kr-85)과 크세논(Xe-135) 등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는 방사능물질이 외부로 방출된다. 특히 크립톤은 수십 년간 공기 중에 남아 핵실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된다. WC-135 정찰기는 2006년 10월 북한의 1차 핵실험 후 며칠 만에 동해에서 채집기를 통해 방사능물질을 포착한 바 있다.
군 당국과 전문가들은 우선 풍향과 풍속의 영향으로 방사능물질이 급속히 한반도 주변으로 퍼지면서 핵실험장 인근 상공에 남은 방사능물질의 농도가 측정이 힘들 만큼 희박해졌을 것이라는 가설을 제기한다. 둘째로 북한이 1차 핵실험 이후 실험장의 지하갱도 시설을 보강해 방사능물질이 외부로 거의 유출되지 않았거나 매우 느린 속도로 스며 나와 측정이 쉽지 않다는 추측도 나온다. 하지만 크립톤은 아무리 철저히 밀봉해도 소량이나마 유출될 수밖에 없고 WC-135는 극미량의 방사능물질도 검출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북한의 핵실험 자체에 의문을 던지기도 한다. 국내외 기관들은 대체로 2차 핵실험의 폭발력을 4kt(1kt은 TNT 1000t의 폭발력) 안팎으로 추정했지만 일부 전문가는 1kt 안팎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 정도의 폭발력은 대량의 고성능폭약을 지하갱도에서 터뜨려도 얻을 수 있어 북한이 이를 핵실험으로 위장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경험을 볼 때 ‘사기’를 쳤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도 “크립톤이 검출되지 않는 한 국제사회가 핵실험을 공식 확인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2006.10.11
[앵커멘트]
북한이 핵실험을 했다고 발표했지만 세계 각국은 점차 의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폭발 규모가 지나치게 작은데다 핵실험 뒤 나타나는 징후들이 관측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첫 번째 의문은 '진짜 핵실험을 했는가' 입니다.
핵실험을 하면 제논이나 크립톤85 등 방사능 물질이 분출됩니다.
하지만 동해상의 미 특수 정찰기와 일본의 정찰기는 아직까지 이런 방사능 물질을 검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핵실험이 아니라 TNT나 고성능 폭탄을 터뜨렸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백악관도 IAEA 사찰관들을 추방한지 2년 만에 과연 핵실험을 할 수 있겠냐며 공개적으로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
"6자 회담 이전에도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폭발규모가 아주 작았던 것도 의문입니다.
미 정보 당국자들은 폭발규모가 200톤 정도로 일반적인 핵실험의 수십 분의 일에 불과한 것으로추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핵실험이 실패해 폭발장치의 일부만 폭발했거나 적은 양의 플루토늄을 사용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형변화가 관측되지 않은 것도 미스터리입니다.
일반적으로 지하 핵실험을 하면 땅이 꺼지거나 구덩이가 생기게 마련인데 이런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오염이 가능한데도 온천이 많이 있는 수맥지역에서 핵실험을 한 것과 또 단 한차례 핵실험으로 그것도 1시간 13분 만에 성공을 발표한 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온통 베일에 싸인 북핵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미 백악관의 스노 대변인은 북한 핵실험의 진위파악이 영원히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2006.10.11
핵실험부터 성공 여부까지 평가 엇갈려
지형변화 없고 방사능 물질도 미검출
북한의 전격적인 핵실험 강행 발표로 국제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핵실험에 대한 각종 의문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북한이 지난 9일 '핵실험 성공' 발표 이후 추가적인 행보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주변국들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과학적 검증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들이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핵실험의 성공 여부, 지형변화와 방사능 검출, 안전 이상 유무, 소규모 핵실험 배경 등은 물론 '정말 핵실험을 하긴 했나'라는 진실게임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
◆핵실험 성공 여부 엇갈려 = 북한이 핵실험을 성공했다고 발표했지만 국제사회는 핵폭발 부산물의 확실한 증거를 수집하지 못한 채 의혹의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북한은 핵실험 직후 "과학연구부문에서 지하핵실험을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으나 한 미국 관리는 전문가들의 초기 평가결과, 실험이 "펑하고 터지기 보다는 실패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 것으로 AP통신은 전했다.
또 뉴욕 타임스도 "북한의 주장대로 실험이 실시됐다 하더라도 그게 실제 핵폭탄인지, 초보적인 장치(primitive device)인 지는 불분명하다"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 재래식 폭발물을 터뜨려놓고 핵폭발로 가장하려 할 수도 있다고 신중을 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국내 핵전문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 김태우 박사는 핵실험 성공 여부는 총론과 각론으로 나눠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총론적으로는 핵실험이 성공했다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핵실험이 실패 했으면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며 북한당국도 핵실험 성공 발표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각론적으로는 플루토늄이 얼마나 폭발했는지, 무기 활용 가능성이 입증됐는지 여부 등은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섣불리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실험후 있어야 할 지형변화 "아직 없다" =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했기 때문에 지형변화가 드러나야 하는데 아직까지 별다른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윤광웅 국방장관은 10일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 질의에서 '핵실험 장소가 함몰되었느냐'는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의 질문을 받고 "위성사진으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통상 지하에서 핵실험을 하면 땅이 꺼지거나 큰 구덩이가 생기는 등 지형이 변화돼야 하는데 이런 모습이 관측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500km 상공에서 지상 12cm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미국의 KH-12 정찰위성 등으로 핵실험 장소를 촬영했으나 어떠한 지형변화도 관측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실험이 1Kt 이하의 소규모로 이뤄졌을 지라도 어떤 형태로든 변화가 감지되기 마련인데 500㎞ 상공에서 12㎝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미국의 KH-12 정찰위성에도 아직까지 지형변화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점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
◆방사능 물질 미검출, 지진파도 약해 = 핵실험의 경우 규모가 작더라도 제논, 크립톤 85 등 다양한 형태의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다.
그러나 현재 미국의 특수 정찰기 WC-135나 RC-135, 일본의 T-4 연습기 등이 한반도 동해 상공에 떠서 북한의 핵실험으로 생성됐을 방사능 물질을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핵실험을 처음으로 감지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북한의 핵실험 관련 지진파가 리히터 규모 3.53∼3.7이라고 거듭 확인하고 있으나 통상적인 핵실험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다.
파키스판, 인도, 중국 등의 핵실험에서는 보통 리히터 규모 4.5∼6을 기록했다.
0.1∼0.5kt의 소규모 핵실험이 이뤄지는 경우는 리히터 규모 4 이하의 지진파가 나올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고도의 핵무기 제조 기술을 갖고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처음으로 핵실험을 했다는 북한이 이같이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소규모 실험을 성공했을 리는 만무하고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점도 이해하기 힘들다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방사성 물질 어떤 형태로든지 환경에 영향" = 북한은 "과학적 타산과 면밀한 계산에 의하여 진행된 이번 핵시험은 방사능 유출과 같은 위험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핵실험으로 인해 어떤 형태로든지 방사능 물질이 유출됐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김태우 박사는 "지하핵실험은 방사성 물질이 땅속으로 스며들든지 아니면 대기권으로 솟아오르든지 어떤 형태로든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북한이 주장하는 것은 '버섯구름'이 솟아오르는 것과 같은 대규모 방사능 유출이 없었다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핵실험 자체가 구라일 수 있지. 인공위성발사를 두 번이나 실패한 거 보면 뭔가 쎄하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