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망해서 지방 국립대(지거국 아님) 다니다가

군대 다녀와서 복학 안하고 나이키 매장 알바하다

집이 이민감



부모님이 안양 인덕원에서 좀 큰 슈퍼마켓 하셨는데

외가쪽이 이미 그쪽에서 기반 잡고 있어서 갔나봄

거기서 자란 1.5세 교민 아르헨티나 사촌여동생이

교환학생 와서 같이 보기도 했지


암튼 걔 스페인어도 모르는채로 이민가서 한 반년동안

한국친구들이랑 자주 연락했는데 슬슬 적응 했는지 뜸해짐

거기서 부모님이 옷가게 오픈하셔서 그 일 도움

지역은 아르헨티나 수도는 아닌걸로 기억 해
중부쪽 도시였는데 지명 까먹었네



내가 백마여친 언제 만듬? 이러니까 그게 빡세다고 한거

생각나네ㅋㅌㅋ

지금은 어쩌다 연락이 끊겼지만 끊기기전에 걔가 한 말

떠올리면 그쪽 생활도 만만하진 않은거 같더라

한국 가고싶은데 가도 할것도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