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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WP) (https://www.washingtonpost.com/national-security/2023/08/17/ukraine-counteroffensive-melitopol/)는 지난 8월 17일자 보도에서 미국의 정보기관에서는 우크라군이 올해안에 자포로지아 전략적 요충지인 멜리토폴에 도달하려는 당초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러한 암울한 평가는 러시아의 "잔인하도록" 잘 준비된 방어선에 기인한다고 평가한 WP는 반격전에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 군이 실시한 합동 전쟁 게임에서 그러한 손실을 예상했지만 키예프는 사상자를 러시아의 방어선을 뚫는 "비용"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미국과 서방 관리들은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Foreign Policy의 군사 분석가를 인용해 우크라군이 멜리토폴에 가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그 보다 가까운 토크마크(Tokmak)에 가는 것조차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Foreign Policy의 군사 분석가는 "러시아가 3개의 방어선을 두고 있으며 주요 도시들은 모두 요새화 됐다. 우크라군이 토크마크를 점령하고 그 이상을 전진할 만큼 충분한 병력이 남아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미국 의회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을 꺼리면서도 민주당 매파원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F-16 전투기나 ATACMS와 같은 치명적인 무기를 더 빨리 이전했으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라는 비판도 있었다고 한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WP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몇달전 부터 "이번 공격이 길고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며 키예프가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러시아군을 격퇴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러시아군이 사기가 좋지 않다고 반복했다.


▪+WP는 미국관리를 인용해 우크라군이 단일지점에 대규모 병력을 집중 투입해 돌파하라는 미 국방부의 권고를 무시하고 여러 전선에 전력을 분산했다고 지적했다. 


▪+WP가 인용한 분석가들의 평가는 우크라군의 문제도 많지만 거의 모두가 러시아군이 점령지 방어 능력에 있어 예상을 뛰어넘었다는 데 동의한다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군이 이렇게 강력한 방어선을 준비하는데 시간을 벌어준것이 바흐무트 전투 였다는 평가도 뻬놓을 수 없었다. WP는 그것도 우크라군이 미국의 권고를 무시하고 바흐무트에 너무 집중한 결과라고 지적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WP는 미 국방부의 관계자들은 우크라군이 역사적 규범을 깨고 겨울에도 공세를 계속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지만 “러시아인들은 추운 날씨에도 싸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관계자의 말도 함께 전했다.


** 결론, 키예프 정권이 미국의 말을 듣지 않아서 힘들게 됐다. 그렇지만 잘 될 것이라는 기대를 계속해 줬으면 한다. 그런데 겨울에도 싸우겠다면 더이상 모르겠다. 그리고 바흐무트 고기 분쇄기 작전은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