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사회 분화나 갈등에 따라 강력한 정부 통제는 당연한 것이나

중앙정보부처럼 광범위하고 잔인한 공작을 전국민을 상대로, 또 재외국민을 상대로 펼칠 필요가 있었나 싶다

여론의 핵심은 언론이고 그 당시라면 더더욱 소수의 언론사와 그 사주만 통제하면 될 것을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됐나

특히 미군이 주둔하고 미국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동독식 밀착통제가 현실적이였은지도 의문이고

정작 동독 슈타지는 은밀하게 활동하여 일반 동독 주민은 슈타지에 대한 신경도 쓰지 않고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