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열이가 큰 거 하나 저질러냈네. 


잘했어 석열아.


라고 정은이가 박수치고 있는 장면이 눈에 훤하게 떠오른다.


햇볕정책이 시행되고 있을 때에도 비록 북한의 무력도발과 여기에 대한 우리의 응전이 있었지만


대 놓고 우리를 이렇게까지 적대하진 못했지.


이제 북한은 우리와는 그 어떠한 교섭도 할 필요가 없고


오로지 적대국으로만 대하는 옵션만을 취할 수 있게 된 셈이야.


이제 더 이상 허울이라도 착한 척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는 거지.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알어?


군사긴장국면 전개!!


석열아... 고마워. 잘했어...


라고 박수치면서 환하게 웃는 정은이 모습이 눈에 선하네.


석열아...


니가 뭘 잘못한 건지 아직도 모르지?


이 똥멍청이야.


뭐??? 압도적 무력을 통한 우위에 서겠다구?


주둥이만 까면 그냥 그게 되는 줄 아나보지? 입만 살아가지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