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콱붕이들아


나는 2014년 부터 콱 응원한 콱붕이야


올해 5강 싸움이 역대급 난장판인데 콱이 과연 5강에 들 수 있을 지 알아보고


5강 싸움을 하는 5팀의 남은 경기들을, 각각의 상대 전적과 이동 거리에 따라 분석 해보려고 해


일단 내가 지금 하는 분석은 철저히 내 마음대로 한 것이고, 공신력은 전혀 없음을 밝힘



가정 1. 올해의 상대 전적은 남은 경기에도 영향을 끼친다. 마찬가지로 지금까지의 홈/원정 성적도 영향을 끼친다


가정 2. 이동 거리가 길수록 경기력은 떨어진다



2개의 가정에 따라 글을 썼으니 이 점 참조해줘


분석은 순위 순으로 4위 두산부터 8위 SSG 까지 했어


<표1. 2024 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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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구장 별 이동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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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는, 작성한 9월2일 오전 11시 경의 네이버 지도 실시간 추천 경로의 거리임

*가는 길, 오는 길 각각 따로 검색했기 때문에 거리가 다름



1.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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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강세: 승이 패보다 5경기 이상 많음

강세: 승이 패보다 3~4경기 많음

우세: 승이 패보다 1~2경기 많음

동률: 승패 같음

열세: 패가 승보다 1~2경기 많음

약세: 패가 승보다 3~4경기 많음

절대 약세: 패가 승보다 5경기 이상 많음

* 9월7일의 이동 거리 307km는 9월4일 경기 이후 잠실로 올라왔다가 수원으로 내려가므로 해당 거리를 더함



- 9월4일까지만 잘 버티면 이후 5경기 동안 올 시즌 매우 강했던 kt, 키움, NC를 차례로 만남

- 이후 만나는 팀들은 절대 약세인 삼성을 제외하면 다들 해볼만한 팀들

- 심지어 홈으로 쓰는 잠실 구장에서 9연전을 치루는 건 너무나 큰 혜택(두산 홈 승률:0.52)

- 이동 거리도 매우 유리함. 9월4일까지 첫 2경기만 대전 -> 대구 이동할 뿐이고, 나머지는 연속으로 이동하는 강행군이 전혀 없음

- 9월26일 사직행 마저도 2일의 휴식 기간이 있으므로 문제 없음

- 다만 일정 중 9월13일부터 23일 동안 휴식일이 이틀 밖에 없는 점은 불리. 그러나 이 기간이 바로 연속 잠실 9전임

- 상대 전적/이동 거리 상, 두산은 유리한 점이 너무나 많으며 무사히 4위를 지키거나 최소한 5위 안에는 들 것으로 보임



2.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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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남은 경기 팀들이 절대 약세(두산) 2경기 제외하면 모두 할만함.

- 상대 전적 상 약세 팀인 한화와의 일정이 모두 끝난 것도 매우 유리한 점

- 이동 거리도 9월7일 한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근거리이거나 경기일이 떨어져 있는 것도 유리한 점

- 홈 경기가 많은 건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음...(kt 홈 승률: 0.47)

- 잔여 경기 날짜도 너무나 좋음. 거의 주 마다 3~4경기만 하면 되고, 연속 경기가 잡혀 있는 16~22일도 위팍 아니면 고척 뿐임

- 상대 전적/이동거리 분석 상으로는 kt가 가장 큰 수혜자로 보임. 너무나 일정이 좋음

- 9월4일 롯데 2연전에서 뜬금 없이 패배하지 않는 한 kt는 무난하게 5위 안에 진입하며, 4위인 두산의 자리를 넘볼 것으로 보임

- 여담이지만, 제발 김민수, 김민, 박영현 이닝 관리 좀......... 내일부터 확대 엔트리니까 제발 다른 투수 좀 올려라 깡철아. 아니 감독님 제발 부탁드립니다. 우리 팀 멀티이닝도 너무 많잖아 시발새끼야



3.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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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팬들은 걍 좆됐다고 생각해라. 그치만 괜찮아. 아래 더 좆된 팀도 있음

- 잔여 경기 21경기나 남아서 매 주 6경기씩 꾸역꾸역 함

- 이동 거리 미쳤음

- 21경기 중 대전 홈 경기가 7개인게 그나마 다행(한화 홈 승률:0.44 / 원정 승률:0.51)

- 상대 전적/이동거리 분석 상으로는 유리한 점을 거의 찾을 수가 없음

- 안됐지만 올 시즌에도 가을 야구는 좀 힘들지 않을까...

- 개인적으로 25시즌에 한화 우승할 거라고 예상함



4.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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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도를 표합니다

- 잔여 경기 23개. 페넌트레이스 종료까지 주 6일 야구를 볼 수 있다는 게 팬들에게 유일한 좋은 점

- 잔여 일정 중 상대 전적 상 절대 강세/강세 팀 없음

- 총 이동 거리 2,143km............

- 10일 잠실 -> 11일 인천 -> 12일 광주 -> 13일 부산 = 1,005km.......

- 24일 수원 -> 25일 광주 -> 26일 부산 = 674km..........

- 정말 단 한 가지 롯데에 기적을 바란다면, 잔여 경기 중 홈 경기 14개. 어메이징한 홈 승률(0.58)

- 그런데 과연 저렇게 이동하고 나서 경기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

- 상대 전적/이동거리 분석 상 최악의 일정을 가진 팀



5.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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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 전적/이동거리 분석하기 졸라 안좋은 팀

- 걍 무난무난한 일정

- 그냥 올 시즌 호구잡힌 팀(LG, 한화, NC)과의 일정이 너무 많아서 못 갈 것 같음(7경기)

- 그래도 힘내세요 씈머니





-끝으로 내 쎅쓰 사진 보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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